mentor6955180 사무보조 / 2년차 Lv 2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게 어쩌면 환상일 수도 있어요. 진부한 말이지만 어떤 일이든 힘든건 마찬가지거든요!
이것저것 일단 끌리는데로 다 경험해보시고 나에 대해 기록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일할 때 그나마 보람을 느꼈던 경험, 평소에 흥미를 느끼는 분야나 취미, 돈 생각 안하고 투자하는 분야나 물건 등등
자신의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하다보면 보이는게 있고 깨닫는 점이 있을거 같아요!
아무리해도 잘 모르겠다싶으면 그냥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일을 꼭 찾아야 된다는 강박을
느꼈는데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니 더 안 찾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생각하신대로 척척 자격증도 따시고 일도 찾아서 하시는 모습이 부러워요. 이것저것 하다보면 분명 깨달을 때가 있을거예요! 화이팅 하세요!!

mentor0382094 사무담당자 / 3년차 Lv 2

업무를 왜 하기 싫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일이 적성에 안맞았는지 그 회사 분위기, 출퇴근거리 등을 고려해보세요. 아직 젊으니 이것저것 해보셔도 되구요. 제 지인도 사무직, 서비스직, 생산직 도시 지방 등등 다 해보고 몸이 힘들어도 돈 많이 주는게 좋다며 동남아로 가서 지금은 사업체를 꾸리고 있어요. 반면에 자영업하다가 월급받는게 좋다며 회사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구요. 저두 회계업무가 안맞아서 총무인사팀으로 이직할까 고민한적이 있는데, 그냥 이전회사의 군대식문화가 싫은거였더라구요. 캐주얼복장의 자율출퇴근제 회사를 다녀보니 같은 일이라도 훨씬 편했씁니다. 서비스직도 있어봤는데 체력이 부족해서 스케줄근무를 못따라가더라구요... 여튼 어떤 경험이든 다 자산이 될테니 걱정마시고 머든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mentor0549619 해외영업 / 4년차 Lv 2

저는 물류학 전공으로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해외유학과 취미로 중국어와 일본어를 할 줄 압니다.
저도 딱히 하고 싶은 직무,산업은 없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내가 잘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했습니다(외국어가 필요한 자리들).
그렇다보니, 대학교 재학 중 항공사 공항사무실 인턴도 해보고, 외국계 부동산그룹 계열 건설사에서 현장관리직도 해보고, 오너 비서도 해보고, 그 다음 무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가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딱히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게 없다면, 우선 본인이 할수 있고, 특히 잘 할수 있는 일을 먼저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일하다 보면, 이직도 하다보면 본인의 성향과 취향을 알게 되고, 어떠한 일을 해보고 싶은지 감이 잡히기 시작할겁니다.
미래에 언젠가,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발전하여 커리어가 상승세를 타면, 그 자리에 그대로 만족하고 다닐지도 모릅니다.
생각해보면 대기업 기준으로 신입 중 20대후반~30살 남자분들 많습니다. 아직 5년이라는 시간이 있으신 셈이니 다양한걸 해보세요

mentor2319964 사무담당자 / 12년차 Lv 1

아주 흔한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가벼운 고민은 아니고 아주 필요한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아직 젊은 나이를 활용해서 경영지원 쪽의 일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경영지원이 알고 보면 총무, 4대보험 신고, 영수증 증빙철 체크해서 세무사 사무실 넘겨주기, 비품 구입, 잡다한 공과금 납부 및 신고로 전문성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사무보조로 일단 관리부서에 입사한 후 꼼꼼한 업무일지를 작성해서 일처리에 대한 매뉴얼을 스스로 만들어보고 차후 해당 경력으로 경영지원실이나 관리부서로 가는 것은 어떤지 추천드립니다.
젊고 정보통신과 졸업이면 문서나 인터넷 검색을 잘 할 것으로 생각되서 조언드립니다.

mentor6273100 학원강사 / 8년차 Lv 1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오토캐드를 배워보는건 어떠신가요?
Autocad는 설계할 때 쓰이는 프로그램인데요, 관련 자격증으로는 CAT 2급 1급 그리고 전산제도기능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CAT2급을 취득 후 아르바이트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건축, 토목, 조경, 기계 등 많은 분야에서 설계, 감리 업무를 하실 수 있는데요.
아직 기회가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되어서 두서 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보상이 많이 따라오는 일을 찾으면 최상이겠지만 현실은 다소 그렇지 않잖아요,
설계 업무는 조금 더 전문성을 키워서 열심히 한다면 비전은 있다고 사료 됩니다. 감사합니다.

mentor6338181 Lv 1

힘내세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요즘 뜨는 직업군에 관심를 가지시고 취업조건을 만드셔서 하고픈 일 즉, 장래촉망 받는 직업군을 선택하시길 기원합니다.

mentor4833325 4년차 Lv 1

현재도 계약직으로 근무를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본인만의 경력과 커리어를 쌓으신 후에 정규직으로 전환 되는 회사로
이직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회사는 짧은 기간동안 여러군데 일을한 지원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끈기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직을 위해 본인의 경력을 쌓으시고 인턴제도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회사 이직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인턴 3개월 후 정직원으로 전환 되는 회사를 추천합니다

mentor2966368 유치원·보육교사 / 3년차 Lv 1

많은 고민이 있으신가봐요..
힘내세요!!

mentor2216196 Lv 1

무슨일을 하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많이 지치신거 같네요 ... 우선 최소생계는 유지할정도 일을 하시면서

하면서 적성에 잘 맞는일을 찾고 그다음 좋아하는쪽으로 옮겨가는 식으로

헤쳐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응원드리겠습니다 !

mentor8841410 매장관리자 / 10년차 Lv 1

닥치는대로 다 경험해보삼 그래야 자기 장점이 뭔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