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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습기간 3개월 최저시급으로 자기 회사와 맞는지 확인하고 정규직 채용하려는 회사 가는게 좋을까요?
저는 시각디자인 전공생이고
6개월 정도 잡화디자인 경력이 있습니다.
제가 지원한 회사는 먼저는 사회적 기업이고,
입사하면 시각디자인 전반적 작업과
제품, 그래픽 디자인을 합니다.
채용공고에서는 정규직을 채용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연락 주신다고 하셨는데
금요일까지는 연락이 없으시다가
토요일 오전에 연락을 주셔서
수습개월 3개월에는 최저시급으로 계산을 하고
그 후에 회사와 잘 맞을 시 연봉 2700만원의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겠다며 입사생각이 있으시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전에 입사한 회사에서는
신입의 수습기간 경우에도
연봉 2800만원 같은 금액으로 월급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이 회사가
애초에 저를 정규직으로 채용을 할 생각보다는
3개월 동안 제 어떤 디자인적인 요소나
아이디어가 필요해서 이렇게 채용을 하시려는건가?
이런 조금 쎄한 느낌을 받았고
신입 채용 공고를
22년-12/3
23년-4/3
23년-6/28
23년-8/9
23년-10/23
이렇게 자주 내셨더라고요.
입사를 하는게 좋을지 조금 고민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집과 거리가 걸어서 10분인점이 최대의 장점이고,
개인적으로 연봉이나 커리어를 바라보고 지원을 한 건 아니고 사회적 기업에 지원하여 제 재능을 선하게 쓰고 싶은 마음에 지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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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르세요. 이미 느끼고 계시듯이 예감은 적중할 확율이 높습니다. 사회적 기업도 결국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과 다르지 않을 확율이 높습니다.
2023-11-16 작성 -
1. 본인이 받던 연봉보다 적게 간다? = 불행의 서막
2. 수습기간 동안 연봉도 다 안준다 ? = 불행의 서막
3. 회사가 눈에 띄게 커지는 것도 아니고 공고가 계속 뜬다? = 불행의 서막
4. 수습 후 회사가 안맞는다? = 곧 개봉작 = 영화명 : 사라진 90일.2023-11-06 작성 -
안녕하세요.
원래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토요일에 연락했다는 것 자체가 싫어요.
사회적 기업이라는 이유로 근무자에게 봉사, 희생을 강요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부디 질문자님의 선한 의도를 이용하지 않는 회사이길 바랍니다.2023-11-04 작성 -
개인과 재능을 존중하고 가치있게 널리 퍼뜨려 사회에 선한 영향을 뻗어가게하는 진짜 사회적 기업, 적어도 상식적인 기업에 지원하시길 권합니다.
공고들이 제대로 수습기간 마친 경우가 없어보이는군요..2023-11-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