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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50개 넣었는데 면접 6곳... 자소서 갈아엎어야하나요?
심각한 수준인가요?
신입이구요 9월 중순부터 넣었습니다
1페이지는 각종 신상정보
2페이지는 성장 과정, 지원 동기와 포부
3페이지는 성격의 장단점,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항목마다 500-600글자고 과정과 성과를 적었습니다
회계와 관련은 없는 각종 아르바이트, 행정 인턴 경험을
어떻게든 관련지어 썼습니다
꼼꼼함, 책임감, 협업 소통 능력 사례 등등...
도움도 많이 받아서 잘 적었다 생각했는데
뭐가문제일까요 아아아아아아아ㅏㅊ차ㅏ라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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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은 100군데 넣어서 7곳 연락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력서를 안 읽거나 답장을 안해주는 경우 또는 일주일 뒤에야
답장이라도 오는 경우 등이 있었으니
이런 부분에서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됩니다.
또한 관련업무에 지원자가 많은 경우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관련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이력사항은 많이(자격증, 관련 업무 경험, 등)
자소서는 짧고 굵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조언으로는
글보다는 말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글로써는 간단하게 적어서,
내가 이와 관련된 업무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정도만 쓰시고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필요시 면접때
말로 설명하는 편이 좋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좋은 곳에 취업 하시길!
화이팅입니다 :)2023-11-02 수정 -
저는 100군데 너었는데 2군데 면접요청 왔습니다.. ^^
10000군데 넣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힘내세요!2023-11-23 수정 -
저도 넣은 곳만 수백개가 넘습니다. 대체로 사람인, 잡코리아 같이 채용 플렛폼에 있는 자소서나 이력서의 경우 보기도 편하고 한번에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회사가 원하는 내용이 다양하다보니 이를 충족할 수 없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자소서나 이력서의 경우 회사에 맞는 이력서를 꾸준히 작성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도 꾸준히 갱신하고 바꿔가며 지원해보니 합격할때도 있고 떨어질때도 있고 그렇답니다2023-11-16 작성 -
이력서 사진을 바꿔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얼굴 안볼 것 같지만 비슷한 실력이면
결국 인상으로 갑니다
다만, 사진과 너무 다르면 면접에 떨어져요.
신빙성 없어보이겠지만..
신입은 회사의 얼굴입니다
어차피 일은 시키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외모지상주의로 보이겠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오죽하면 관상도 보는 곳도 있고
결국 인상이 좌지우지 합니다
인상하나로 말하지 않아도 신뢰가 가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초반부터 상대방이 맘을 열고 보죠..
사람과 사람이 같이 일해야되는 부분이니깐요
글로 사람을 호감 가는 것보다
이미지로 호감 가는게 더 빠릅니다
이미지에 호감이 있어야 그사람 글을 보고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죠
소개팅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제가 경험하기로는 똑같은 이력서에 사진만 바꿨는데
확률은 더욱 올라갔습니다
앞장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과 사진과 학력이 제일 먼저! 앞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 자소서는 저~ 밑에 있어요
즉! 앞장을 넘기지 않는다면 볼 일이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앞장도 신경써서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올 것 입니다
참고로 열람 안해도 거를수 있는게 사진입니다
지원하면 인사담당자가 열람 없이 보이는게
이름 사진 나이 경력년차 학력 입니다 .2023-11-04 수정 -
10%가 넘으면 선방하신거 같은데요. 저는 25개 연속 서류탈락 하다가 최근에 2곳 연달아 서류통과 했어용 ㅎㅎ
2023-11-03 작성 -
요새는 공고 올려두고 이력서 안보는 기업들도 많아요
저 20군데 넣었는데 면접연락은 1군데이고 열람한 기업은 두곳이 전부였어요~;;;
지원할곳도 없는데 열람도 안하는 기업은 뭔지...;;;;2023-11-03 작성 -
어떤 회사들에 지원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면접 6곳이면 선방이라고 봅니다.
이력서/자소서를 계속해서 수정하고 쥐어짜냈다고 하셨으니 이젠 고칠게 없으실거 같고(그러니까 질문하셨겠죠)
저라면, 증명사진도 한번 더 검토해볼 것 같습니다.
좀 더 선한 인상의 사진이라던지, 보정을 조금 더 한다던지.2023-11-0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