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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중 학원강사로 채용되었습니다.

조회수 259 2023-10-30 수정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해외마케팅으로 중소기업에서 인턴중이고 12월 10일 끝납니다.


아직 정확히 하고 싶은 게 뭔지 몰라서 한 번쯤은 영어강사에 도전하고 싶어 지원한 게 합격했네요,,,

학원은 12월 1일부터 나오기를 원하는데 꼭 인턴기간 다 채우고 퇴사해야 나중에 마케팅으로 일할 때 지장없나요?


추가로, 그냥 쭉 학원강사로 전향해도 좋을지 고민이에요. 이건 가치관 차이겠지만

연봉 자체로 봤을 때


학원강사와 마케터 중에서 뭐가 나은가요?


조금 고민이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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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 분과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고민을 했었기에 댓글 남깁니다. 비추천 입니다. 졸업 후 5년 간 영어 학원 강사로 근무하다 다른 직무로 이직 준비 중입니다. 학원 강사 생활을 하면 아이들을 만나며 보람이 있을 때도 있고 감사한 원장님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한 번 강사 생활을 시작하면 다른 분야로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돈은 학원 강사 생활을 하면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개인 학원을 오픈해야 돈을 법니다. 그리고 아파트 대단지 근처를 한 번 가보셔서 근방에 영어 학원이 몇 개가 있는지 세어보십시오. 참고로 정말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은 그저 집 근처 학원에 보내지 않고 거리가 멀어도 학원가에 있는 대형 학원에 보냅니다. 눈에 보이는 학원들만 경쟁자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학원은 많은데 학령 인구는 점점 줄어듭니다. 학원 강사는 주말에 파트타임 부업으로도 가능합니다. 계속 직장 생활을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2023-11-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인사마스터 인사담당자 / 6년차 Lv 5

    1. 인턴기간을 채우지 않고 퇴사해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2. 저라면 학원강사로 전향하겠습니다.
    - 하고 싶은 직무를 안하고 마음으로만 가지고 있다면 계속 마음 한켠이 후회가 되실 겁니다.
    3. 장단점이 있겠지만 학원강사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장기근무하였을 때 연봉구간을 넓힐 수 있는 직무는 학원강사라고 생각됩니다.

    2023-10-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