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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품디자이너 취업 어디가 더 나을까요 야근vs칼퇴
현 4년차 제품디자이너입니다.
이제껏 집안사정때문에 지방에만 있었습니다. 다녔던 회사들은 사수없고 욕먹고 쪼이는 생활하며 아득바득하게 일했습니다.
(진짜 힘들었어요 다시는 안하고싶음)
합격통보 온 회사는 둘 다 서울쪽이에요
1. 야근은 없지만 자체제작 제품 회사 (소형가전)
팀원1, 사수가1 있음,
신제품 개발군 지정해서 A-Z까지 전체적인 핸들링 필요 상여o, 연차사용 자유
[이전 회사 2년만 경력 인정해줌/ 사원으로 들어감/ Oem비중이 높음/ odm으로 확장할 예정(미정)/ 업력 4년/ 연봉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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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많고 야근 많은 전시공간 에이전시 (디자인부 전시공간디자인)
디자이너 3명이 한팀 총2팀이 있음 (제품, 시각 1팀씩)
전시공간의 기구, 키트 등 제품디자인 업무 맡게 됨
상여o,프로젝트끝나면 몰아서 쉬게해줌
[전시 관련 일은 해본적 없음/ 이전 회사들 경력 전부 인정해줌/ 주임 직급으로 입사/ 정기적으로 큰회사 클라이언트가 전시공간 수주함/ 업력10년/ 월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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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이너로 계속 길을간다면 무조건 1번이요. 2번은 전시디자인 에이전시네요. 전시공간의 기구 키트를 제품디자인한다지만. 제품을 만드는 일은 아니고 공간을 꾸미는 일이라 방향이 달라요.
1번은 야근도 없고 사수도 있는 상태에다 전체프로세스를 배울수있고 양산을 경험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가야죠!2023-10-2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