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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취업에 전부는 아니라지만

조회수 295 2023-10-17 작성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휴학중인 23살 여자


국제무역사 1급

무영영어

토익 900점이상은 준비되어 있고

이 외에 오픽 IH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또 오픽이 마무리가 되면 컴퓨터(MOS 등) 관련 자격증도

취득할 예정입니다. 

학교 복학 후 인턴 및 대외활동도 적극적으로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일반적인 사기업이 아닌 비영리 쪽으로 취직을 희망하고 있는데 막상 취업에 뛰어들기도 전에 학벌이 발목을 잡는것같아 의지가 떨어집니다.


한국무역협회의 경우 스카이도 떨어지는 마당에 인서울도 아닌데 도전해봤자 시간낭비라는 얘기를 들어 망설여집니다. 

물론 요즘은 학벌이 다가 아니라 개인의 성실함, 능력을 본다고 하지만, 그 첫번째가 되는게 학벌이라고 판단해 시도조차 못해보는게 아닌가라는 걱정이 앞서 공부를 하다가도 막막해집니다. 학벌이 다가 아닙니다! 라는 희망적인 말씀 너무 감사하지만 정말 현실적으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b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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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3890345 영업관리 / 12년차 Lv 2

    어떤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고, 어떤 직무에 취업하길 원하시는지요. (비영리 쪽이라는 것은 너무 광범위하고 막연하게 느껴지네요.)
    신입의 경우 고용을 하는 기업 입장에서 지원자의 업무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SPEC이 중요한 요소 임은 부정할 수 없으나,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 또는 산업 분야의 `유사 경험`이 있고 그것을 역량으로 내세울 수 있다면 충분히 부족한 SPEC을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희망 직무 관련 인턴 경험을 했을 경우, 해당 인턴 경험을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고 이것이 어떻게 업무 역량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풀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성을 판단하고 선택하여 도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가능성을 판단하기에 내가 충분한 정보와 경험을 갖고 있는지 차분하게 바라보시고 부족하다면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더 수집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3-10-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