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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3개월)만 채운 후 퇴사..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규직 전환 수습기간 3개월만 채우고 퇴사한 신입입니다 ㅠㅠ (중소기업)
정황 상 해당 기업 내 마케팅 직무 간 다소 억울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기존제품 프로모션에 대해서는 제한사항 없이 원활히 진행되어왔으나, 신제품 출시 고려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방안을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러나 대표님께서 제조사와 신제품에 대한 매출액 및 제조비 등 의견 충돌로 사실 상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 제가 미리 준비한 프로모션 기획방안을 사전에 보고드렸으나, 정말 아무 말 없이 읽씹만 하시고
2. 제조사는 신제품에 대한 의견 안을 공유하고자 하나 대표님께서 의도적으로 연락을 안받으시어 제가 대표님께 차후 진행상황을 여쭤보면 돌아오는 건 1번처럼 묵묵부답이었습니다..
* 이외에도 해당 사건 발생 이후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보고를 드려도 돌아오는 건 그저 `화`밖에 없었고, 스스로 자신감을 잃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분명 신입 수습기간으로 인수인계 없이 일하다보니 제 과오가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스스로 개척해려는 의지와 질책 받을 사항이 있었다면 꾸준하게 매꾸고자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반통보식으로 자질이 부족하다는 등 퇴사권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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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퇴사 후 이제 차후 지원 간 해당 이력을 기재해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전반적으로 3개월이란 짧은 시간이지만, 취업 이전과의 경험 상 스스로 배운 점은 많았습니다)
1. 경력 및 인턴에는 미기재하되, 자소서에는 기재해도 되는걸까요?
2. 자소서에 미기재하더라도 면접 간 공백기간에 대한 질문에는 긍정적인 답변으로 반응해도 되는지 여쭤보겠습니다!!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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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말고 걍 다른데 알아보세요. 인턴에게 기획을 쓰게하다니, 말다한거 아닌가요? 유튜브에 보니 인턴으로 들어갔는데 전부 회사에 인턴이였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착취거나 재무구조가 의심스럽네요. 기술력이 없다든지요
2023-10-3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