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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두번 잘렸어요. 24살이에요
24살인데 회사를 두번 잘림
자격증 재경관리사까지 땄는데
저 스스로가 너무 일머리가 없고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회사는 심지어 5일밖에 안다녔어요 ㅋㅋ
그냥 이쪽 분야 포기해버리고
생산직, 아르바이트나 하며 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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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있는 곳으로 지원해 보세요
아무래도 일도 사수가 있으면 배우기도 쉽고 초보분들도 하시기 훨신 좋으실것 같습니다2023-10-17 작성 -
mentor2333176 Lv 2
포기하지 마시고 단기아르바이트를 시간 날 때마다 주5일까지는 아니어도 하루 이상 해보면서 자신감을 키워나가보세요 쉼이 필요한 시기일 수도 있어요
2023-10-17 작성 -
24살이면 이제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지났을텐데, 재경관리사까지 취득하셨네요.
제가 21살때부터 약 12년간 사회생활을 하며 느낀점은,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했던 내용과 실무는 다른점이 많구나 였어요.
저 역시 권고사직 당한적도 있고 제 발로 퇴사했던 경우도 많지만, 적어도 중간에 포기하기보단 2~3개월의 내 감정의 휴식기를 갖고서 나와 맞는 분야를 찾고 그 분야에 대한 경력을 쌓아왔구요.
당연히 지금 나이엔 잘 못하는게 맞습니다. 제대로 된 1인분 하려면 못해도 3년차(한 직군에 대한 업무) 경력이 필요하구요.
내가 일을 못한다 라는 생각보단 내가 적응하고 날 기다려줄 수 있는 회사를 찾는게 어떨까요?
면접 볼때도 그런 부분에 대해 얘기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2023-10-15 작성 -
글쎄요 .24살인데.벌써 포기한다는건 조금 성급하지 않을까요?
일머리가 없다는걸 알았다니 희망이 있어욪
다른회사에 다시도전..
제가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꼼꽇히 배우겠다고 선임에게 말하시고 해야할일 메모하구 실천하늕습관듵이심 될듯요2023-10-14 작성 -
mentor1110135 Lv 1
그래도 그동안 노력한 것들이 아깝지 않을까요..? 아직 어리잖아요. 전에 다녔던 회사들에서 얻은 교훈들을 국비지원 교육이라도 받으면서 능력을 키운 후에 다시 도전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첫 회사 3개월 다니고 테스트에서 떨어져서 권고사직 당했어요. 그마음 공감해요..
2023-10-1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