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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수없는 경리 신입 퇴사 고민중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신입입니다. 졸업하고 일을 안구해서 공백기가 3년입니다
최근에 소기업~중소기업 경리직을 구해서 다닌지 이틀되었는데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같은 부서 사수가 없다
전임자가 퇴사를 하는 바람에 일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사장, 영업직 직원 있음
영업직 직원은 외근하느라고 사무실에 잘 없다보니
얼렁뚱땅 인수인계 받은 사장님이 저를 가르쳐주시려고 합니다
2. 추노 전적이 많음
근로계약서도 추노하는사람이 너무 많다고 일주일, 3개월, 늘려가면서 연장 계약을 한다고 함
3. 사수가 없으니 나를 바로잡아줄 사람이 없음
퇴사한 전임자 경리가 실수한걸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몇개월후에야 업체한테 전화와서 빵꾸난걸 알았다고 합니다. 저도 실수하면 꼼꼼히 바로잡아줄 사람이 없음
4. 경리일 비중보단 영업지원, 출하, 생산관리 비중이 더 큼
이하생략
이 일을 해서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요?
관두면 또 다른 일을 구해도 비슷할 것 같고 이래서.. 공백기간도 3년 다 되어가니 불안하기도 하고요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할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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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느 자리에서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나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어떤 방향으로 일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근무하시는 회사 같이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은 경리직만 구한다기보다 여러 일을 함께 도맡을 직원으로 일하다보니 경리쪽 일을 배우기 어렵겠지만 해당 회사 업종의 일을 전반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겠죠. 그런데 만약 경리직으로 경험을 쌓고 싶으신거라면 도리어 계약기간이 짧으니 그 기간내에 해당 회사에서 해볼 수 있는 것을 다 해보면서 이직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2023-10-07 수정 -
mentor0771421
Lv 1
저는 사수없는곳만 다닌거 같아요
사수 없으니 처음엔 멘붕이되고 실수도 생기겠지만 몇개월 하다보면 오히려 내자리를 내가 나스스로 만들어 놓기에는 더 좋았던거 같아요
나중엔 사수 있는곳에 가면 더 피곤하더라구요2023-10-07 작성 -
저도 사수없이 근무한적이 있어요.처음이 힘들지 적응되면 괜찮아요. 경리라는게 조그만 회사는 여러가지 일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2023-10-07 작성 -
자리잡아가는 동안은 쉽지않겠지만 여기서 개척햐나가고 이겨나간다면 커리어 쌓는데 더 빠른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아직 젊으실때 이런 커리어 쌓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수 없이 어려움이 있기에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힘내세요!
2023-10-0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