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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반회사
그저께경리사무원 면접보고왔어요
면접때 회사얘기랑 사적인 이런저런얘기를 길게하느라
막상 근무시간이 대략 9-6시반정도인것만 알겠고 월급이나 연차유무를 모르겠더라구요 공고에 게시된 글에 써있긴한데 면접시 언급이 없었구요
면접후 다음날 같이 일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월급과 근무시간 연차유무를 문자로 물어봤어요
근데 답장이 없네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왜 답장이 없을까요ㅠ
정확히 기본적인건 알고 가야하지않나싶어서 그랬는데
막상 가서 다른얘기 나오면 다시 나오기도 곤란하구요
그래서 그런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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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으나.. 저라면 그 회사는 거를것 같습니다.
저도 전 직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한적이 많은데요
대부분 채용공고에도 작성을 해두지만 명확치 않을경우 (예를 들어 급여 경력에 따라 차등지급, 포지션 불명확..)
면접을 진행하면서 경력을 물어보고 해본 업무나 할수 있는 업무 등을 파악하고, 급여나 복리후생, 각종 처우등을
설명했어요..
차후에 문제되지 않으려면 명확하게 말해줘야 하거든요...
그런데 기본적인 안내도 없이 문자도 답이없다면.. 저는 좀 거를것 같아요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첫출근을 해서라도 반드시 확인하고 계약서 작성도 하시길 바래요!!2023-10-06 작성 -
잘못한 것 1도 없습니다.
공고에 혹은 헤헌으로부터 당연히 처우관련 레인지는 알고 가는게 맞습니다.
일하는 목적 = 급여가 가장 큰 거 아녀요? 그걸 모르고 갈 수는 없죠.
다만, 면접 다음날 같이 일해보자고 할때 문자가 아닌 구두로 조심스레 여쭤보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생각과 괴리가 크면 이미 입사하면 늦어요.
아무리 애가 타도, 확률적으로 저런 곳이 좋은 곳이라 할 수는 없죠?
단호하고 하지만 정중히 여쭤보고 확인하시길 바랍니다.2023-10-05 작성 -
안녕하세요. 우선 합격 축하드립니다.
글이 수정되어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지만 담당자가 쉬는 날이라면 답장 또는 연락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쉬는 날에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연봉이 채용공고에 기재된 경우 당연히 기재된 연봉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근일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내일 출근하지 않는다면 전화해서 물어보세요.2023-10-03 작성 -
면접때 양쪽에서 얘기가 없었다면 근로계약서 쓸때 얘기하면되것죠... 면접후 다시 문자로 질문받음 좀 그럴것같아요..그리고 회사에 비젼을 가지고 다닐거라면 눈치보지 말고 확실히 할건 미리 잘 챙겨서 하셔야합니다. 수습기간이 있다면 회사나 본인에게도 기회인것입니다 생각 잘 해보시고 일해하시고 결정하면될듯해요.
2023-10-03 작성 -
다음에는 질문할거 미리 종이에 써가서 질문하셔요.면접 잘 보셨다면 문자로 물어보고 그런거 별로 엏ㅇ향 없을테니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요
2023-10-03 작성 -
저도 연봉 모르고 들어갔다가 첫월급에 충격받았습니다. 답변 안 주시면 출근해서 현명하게 여쭤보세요. 너무 돈 밝히는 느낌 안 나게요. 첫월급은 그랬어도 전 그 회사에서 17년 잘 근무하고 퇴사했습니다.
2023-10-03 작성 -
그냥 못 보고 답장 안해준거 아닐까요? 보통은 그런 답변은 인사팀 사람들이 하는데 그분들도 직장인인건 똑같아서 아무느낌 없어요
2023-10-0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