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5373625 전직장 / 07학번 Lv 1

안녕하세요~ 후배님. 전기과 후배신가보네요. 일단 저는 2014년에 ABB에 입사해 2018년도 10월까지 수배전반 사업부에서 일했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얘기하면. 일단 ABB코리아의 국내사업이 좋지 않아 ABB입사를 그리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저또한 퇴직위로금을 받고 퇴직한 뒤, 현재는 가스회사 전기팀 공무직무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나와보니 ABB의 연봉과 복지가 좋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지만. 사업이 좋지 않다보니 잦은 부서이동이나 사업부이동으로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이런것을 다 떠나서 정말 입사를 원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제게 연락해주시면. ABB내 제 지인들을 통해 추천해 줄게요

mentor3414655 전직장 Lv 1

ABB KOREA 글쎄요. 부서가 여럿이라 제가 근무했던 곳은 학점이 높은 편이었는데, 신입이라면 학교, 영어, 학점으로 서류 삼사하고 그 다음 면접으로 보았거든요. 제가 뽑을 땐 그렇게 했습니다. 함 내시고 도전해 보세요.

mentor9034646 전직장 / 04학번 Lv 1

ABB는 사업분야 별 특성이 매우 다양한 회사인 것 같습니다.저 역시 반도체 분야를 거쳐 RMRO 사업부로 이직을 했어요.신기술 사업인 만큼 타 영업직보다 상당히 고퀄의 기술 베이스를 필요로 했던 업무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에서 경험을 쌓으셨는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ABB란 회사는 국내에 공장도 운영할 정도로 상당한 규모를 가진 회사죠. 지원분야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이런 회사에서는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셔야 해요.
다른 스킬은 해당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포괄적인 역량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 저 역시 공학을 전공해서 흔히 말하는 맨땅에 해딩하는 맘으로 영업을 시작한 기억이 있네요. 이직하신 분들을 보면 내부 추천이 차지하는 비중이 없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명확하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회사 입장에서 이 글로벌 불경기에 나를 채용해야만 하는 목적을 인사 담당자분께 어필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외국계인 만큼 학점은 기본만 갖춰지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반대의 경우라면 다른 기회 찾으시길 권장드려요.
회사 규모에 걸맞게 조직문화가 있는 회사입니다. 반도체는 시간 싸움이니 만큼 능력만 되면 얼마든지 역량을 펼칠 수 있죠. 하지만 일반 산업군은 다릅니다. 하물며 안전과 직결된 발전설비 분야를 가진 조직은 그 기준과 절차가 더욱 까다롭겠죠.
우선 지원 분야의 타겟을 명확히 잡으시고 확률이 낮은 쪽은 과감히 정리하십시오. 냉정하게 들리시겠지만 요즘 같은 불황 속에서 차별화 된 전략없이 의지만으로 도전한다는 건 너무 위험한 도전입니다. 이 점은 분야를 떠나서 세상밥 조금이나마 더 먹은 사람으로써 덧붙여 봅니다.
저 역시 반도체 분야에서 시작한 사람으로써 동질감이 느껴져서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차근차근 잘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이상의 경력 개발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mentor1110645 재직중 / 09학번 Lv 1

안녕하세요
에이비비도 비투비회사다보니 장비업체의 단점이많아요.
추천이있으면 면접보는데 이점이있긴할거에요. 그래도 인사. 직무 면접등에서 직무쪽만 추천 관련 가점이있을것같아요.
그리고 부서는 3,4개정도가되는데 부서별로 수익이나 여러부분에서 차이가커서 부서도 잘골라야합니다. 디금 은 모터 드라이브쪽이 제일좋구요.
그리고 신입사원들 보면 해외경험을 많이보는듯하더라구요.
외에 궁금하신점있으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