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퇴사사유가 면접 시에 제 약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1년 조금 넘게 중소기업에서 관리 정산업무를 담당하다가 퇴사 후 재경팀으로 이직 희망하는 25살입니다.
전 회사에서 일반적인 경리업무(세금계산서발행, 월마감, 자금관리 등)를 수행하였고, 회계프로그램 미사용, 회계사무소에게 전적으로 세무,결산 업무를 맡기는 등의 사유로 전문적으로 커리어를 쌓기엔 한계를 느꼈습니다.
경력기한이 짧기 때문에 중고신입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근무경험이 있으니 월마감, 자금관리 등 연관된 업무는 어필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치만 퇴사사유 자체가 “전 전문적인 회계세무업무를 맡아보지 않았습니다”라는 걸 나타내는 것 같고, 담당한 업무를 말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업무였네요 라고 까임을 당하네요ㅠ
퇴사사유가 제 약점이 되는 꼴이니..
중고신입은 그래도 업무경험이 있기에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때까지 일한 건 기업의 입장에선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는 거겠죠?
회계담당자분들 중 저랑 비슷한 사유로 퇴사하신 분들은 이직하실 때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저 업무를 했다면 엑셀로 하셨나요? 그렇다면 엑셀 능력을 부각시키세요. 그리고 유투브에 회계프로그램으로 신고하는 강의 매년 업데이트 되어 있어요. 그걸로 공부하시면 업무에 도움될거에요.
2023-10-06 수정 -
일반적인 경리업무 5년 정도 했는데도 물경력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회계프로그램 안쓴게 제일 흠인 거 같아요 급여 포기하고 세무사사무실 들어왔습니다 그게 나중에 이직하기도 좋고 배울 것도 많은 거 같아요
2023-09-25 작성 -
세무사사무실에서 근무 해보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손으로 다해본다면... 무시안당하실겁니다 사무실로 이직한 후 가보셔도될거같아요 아직 어리시니까!
2023-09-22 작성 -
1년조금 넘는 경력인데 면접에 부른 경우는
교육 안해도 되는 신입급을 채용하려는 경우입니다
1년동안 배운 것 성실히 한 점을 더 어필하시고
안해봤다 못해봤다의 답변은 마이너스이지만
1년경력자한테 엄청난 업무능력을 원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면접까지 부른 것을 보면 작성자님이 마음에 들어서 부른 것이니
면접 때 내 업무경험을 장점으로 강조하시지 마시고
성실성을 강조하거나 회사에서 원하는 교육안해도 되는 신입, 적극성을 강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2023-09-2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