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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영업직 신입입니다. 이직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조회수 383 2023-09-18 작성

안녕하세요.


첫 직장에 입사한지 3개월된 95년생 남성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취업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해서 이력서 난사하고 합격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사원수는 100명 좀 넘고 초봉은 3200 받는 작은 회사입니다.


제품의 성능시험을 하는 회사고,  기술영업이라고 해서 입사했는데요, 

주된 업무는 성능시험에 대한 의뢰를 받고, 시험일정을 잡아서 시험팀에 넘기는 일입니다.


물경력이 될 것 같은 일은 아니지만, 분야가 지엽적인지라 동종업계 외로는 이직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는데, 외국어를 직무에서 활용할 수 없는 일인 것이 첫 번째이고,

본인이 추후 이직을 하게 되면 동종업계 외에는 이직을 못할 것이라는 걱정이 있는 것이 두 번째,

마지막으로 물건이 아닌 용역을 제공하는 업체다보니, 무역과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없는 것이 세 번째입니다.



그래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외국계의 무역회사나, 해외영업 부서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는 외국어도 사용하지 않고, 용역을 제공하는 회사다보니 무역실무도 경험할수 없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이직을 할 거면 이직을 할 직종과 연관성이 많은 일을 하면 할수록 좋지 않겠습니까?


부모님은 일단 취업했으면 1년은 일해보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직할 회사와 공통점이 별로 없는 회사는 오래 다니면 독이 되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대학은 지방 국립대를 졸업했고

보유한 자격증으로는 무역 관련 자격증을 몇 종 취득했으며(물류관리사, 무역영어, 국제무역사)

어학점수는 토익 850, JPT 950점입니다.  JPT는 전공자니까 당연히 있어야한다 생각하지만..



질문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래에 일하고 싶은 회사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연관성이 적은데, 그래도 이직할 때 1년 이상 채우는게 낫나요? 

2. 무역업, 혹은 해외영업에 도전하려면 자격증이 더 필요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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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47187 AE(광고기획자) / 2년차 Lv 2

    제가 보기엔 나이가 있으신 편이고 지금 회사랑 이직 할 회사 아예 연관이 없는 것도 아니니 지금 회사에서 1년은 다니는게 좋을거같아요

    2023-11-01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