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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 후 팀원 반이 줄퇴사했는데 계속 다녀야할까요
조회수
1,509
2023-09-03 작성
인하우스 마케터 취직 2개월차입니다. 지금 회사를 계속 다닐지 말지 고민이 됩니다. 우선 입사 전후~지금까지 저희 팀에서만 5명이 퇴사했고 일이 엄청나게 많아요. 팀원 중 제일 고참이 1년차고 나머지는 다 n개월~n주차에요. 근데 퇴사가 망설여지는 이유는, 그럼에도 사람들은 좋은 편이고 확실히 이 일에서 배우는 점이 있다는 겁니다. 첫 정규직이라 결재 올리는 것도, 마케팅 분석 보고서 쓰는 것도, 기획서 쓰는 것도 전부 처음 해보는 일입니다. 일이 많다고 했지만 상사가 업무량과 근무시간을 어느정도 신경써 주는 편이긴 하고, 지금 나가면 또 무경력인데 여길 나가서 또 어딜 들어갈 수 있을지도 걱정되고요. 여러모로 개판인 회사지만 1년만 다녀볼까요, 아님 그냥 미련없이 나오는 게 답일까요?
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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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년을 버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계속 다니셔야 하고 그 외는 퇴사가 낫습니다.
팀원들이 줄퇴사를 했고 퇴사사유가 비슷비슷한 이유인지, 아니면 각자 사정으로 퇴사한건지 먼저 확인해보셔야 될 것 같네요. 아무래도 대다수 직원이 동일사유로 퇴사를 결심했다면 결국엔 작성자분도 비슷한 사유로 퇴사하실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직 수습기간중이라고 한다면 취업연계형 인턴같은 느낌으로 포장이라도 가능하니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으실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700억매출 인하우스 MD+컨텐츠마케터로 근무하였는데 1년내 퇴사율이 100% 이상이였고, 그 퇴사사유가 전부 동일했기에 3달이내로 퇴사 결심하고 나왔습니다.2023-09-03 작성 -
무조건 1년이상은 버티세요. 다른데 가더라도 1년이상 경력만 인정됩니다. 그리고 쉽게 회사를 옮겨다니면 습관이 됩니다. 죽을만큼 일을 하는데는 없습니다.
2023-09-26 작성 -
많은 사람들이 퇴사하는곳은 이유가 있는곳입니다 저라면 더 늦기전에 뒤도 안돌아보고 퇴사할것같습니다 본인이 만족한다면 상관없구요
2023-09-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