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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전공자 취업 현실이 알고싶습니다
지방대 조리과 졸업 (3.5/4.5)
오픽 im1 (많이 미흡한거 같아 토익 준비중)
식품기사
+ 품질관리 교육(4개월 간 품질관리, iso , 6시그마 교육 이수)
조리과 졸업 후, 식품 기업 위주로 품질관리 직무에 지원하였으나 계속 된 서류 탈락으로 어려움을 느끼고있습니다..
비전공자이기도 하고, 객관적인 스펙도 좋지않은 것 같아 교육과 자격증에 주안을 두고 보강중입니다. (품질경영기사, 토익 공부하고 있습니다.
직무 선택이 잘 못 된걸까요?
품질경영기사를 취득한다면, 다른 산업의 품질관리도 도전하고싶은데, 비전공자라는 리스크가 많이 클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다른 산업군이 어렵다면, 식품 기업 계약직으로라도 경험을 쌓고자 합니다.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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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때 능력은 출중하신데 자신을 가지세요.
경험상 인사팀에서 서류 쌓아두고 선별하는걸 못봤어요. 일생기면 그거 하다가 서류 대충 들고 가서
대충 보고해서 면접 보게 하거든요
가끔은 일하다가 서류 못보고 넘어가는게 부지기수라서
능력보다, 열정보단 서류에서 나올 수 있는게 없다보니
인사팀에서 팀장이나 부장에게 물어봐
스펙 정도 확인해서 올리죠.
Kpi나 머나 다 몰라요. 그래서 사실 도망갈 놈들 배워서 튈놈들만 선별 되는데 그런 사람은 키워 놓으면 더 큰대 가려 해서 ㅎㅎ
능력 때문이 아니니 힘내세요!
식스시그마는 농심에서만 사용했었을거에요
농심에 지원해 보심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품질은 연구소 보다 많이 알아야 하지만 업무로 다 배우는거고 미리하지 않아도 다 배워요.
Haccp도 변경 연장 신청 하면서 다 배우는거고 별거 없어요. 초등학교 정도 나오면 다해요.
연구소 설계검증 등 도 덧셈 뺄셈하면 되고..
근데 품질은 연구소 보다 더 능력 높아야 하는데..
책임까지 지니.. 차라리 다른 직군이 좋으실거에요.
많이 알고 많이 노력하고 책임까지 지려면 품질인데..
일하다 보면 첫단추가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될지도2023-08-24 수정 -
신입이라면 다른분야(예: 기계, 금속) 중소기업 품질관리팀 채용에 도전하셔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중소기업 품질관리 분야는 원청에서 갑질 당하는 3D중의 3D라는 것은 인지하셔야 합니다.2023-08-24 작성 -
전공을 살리고자 하신다면 식품인증원에서 진행하는 HACCP 관련 교육과 자격증 취득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다른쪽 품질 업무를 하시겠다면 품질경영기사 취득하고 (사실 없어도 신입으로 취업은 가능합니다)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2023-08-2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