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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디를 가는게 나을까요?
새로 면접을 봤는데요 어떤 곳을 가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샵 차릴 생각은 없고 그냥 일반개인의원 실장 생각했었었어요(상담실장 x) 현재 나이 30대 중반되가고 일한 곳은 한의원 6년, 피부과 아비쥬 2개월 정도에요. 여드름 압출 못하고 기본관리(이온, 초음파, 고주파, LDM, 아쿠아필등)라고 할 수 있는건 다 할 수 있는 정도구요.
1. 준종합?병원(주 6일)
집에서 약 3-40분 거리.
월-금, 오전 8시 반 ~ 오후 5시 반 근무. 토요일 오후 12시까지. 현재 환자가 하루 4명도 안된다고 함. 근데 쭉 계속 혼자 근무해야 한다봐야하고 이쪽 담당자가 따로 없음. 담당되셨다는 분이 아는게 그닥없음... 기계를 봐도 모르시고 이쪽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모르셨음. 이분말고 일적으로 터치할만한 사람도 안보임. 근무 주 5일을 원하긴 했으나 보시다시피 퇴근시간이 빠름. 하지만 쭉 혼자 근무해야 해서 휴가 같은걸 몇일씩 쓸 수 있을지 모르겠음. 혼자 근무 처음이라 조금 막막함.. 기술적으로 뭘 배우긴 어려워보임
2. 네트워크 의원(주 5일, 월차 별도로 2회)
집에서 약 1시간 거리. 왔다 갔다하면 2시간쯤..
월, 금 - 오전 9시 40분 ~ 오후 8시 반. 나머지 하루들은 오후 6시 반. 토욜 3시 반.
거리가 좀 문제.. 자취하면 그나마 나을 수 있으나 그러기가 힘듬. 오프는 화,수,목 중에서 골라할 수 있으나 필요시 월요일도 가능하다고 하긴 함. 나머지는 주어지는 월차로 해결해도 된다고 함. 1에 비해 돈은 적게 줌. 1과 돈 차이가 10정도 나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