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비전공 신입 시각 디자이너 질문

조회수 351 2023-08-16 수정

안녕하세요 전공은 공학쪽이지만 결혼후 타지로 옮겨오니 일자리가 거의 없고 그나마 시각 디자인쪽이 일자리 수요가 높아서 과감히 전공 포기하고 컴퓨터 그래픽스운용기능사 따고 학원도 다니고 일자리를 알아본지 1~2개월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포토샵, 일러스트 다룰줄 알았고, 학원에서 포폴 만든거 버리고 다시 만들었어요)


이력서를 넣고 면접도 여러번 보고 했는데 보통 기본 연봉 2200~2400 정도로 야근도 잦고 야근 수당도 기대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신입이고 전공자도 아니라 그렇구나 어쩔수 없이 타협하고 다녀야하나 생각했지만 


이번에 면접보고 합격한곳이 연봉2800으로 식대 미포함이지만 야근도 없고 저 스스로는 괜찮다고 생각 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식품회사 디자이너

연봉 2800 식대 미포함

근무시간 9시간 쉬는시간 1시간 

출퇴근시간 30분 (버스15분+걸어서15분)

자차 이용시 15분

야근 없음 

격주 토요일 출근

20년 정도된 기업이지만 디자이너 채용 한 지 2년 조금 지났음, 그전엔 전부 외주로 했다 함.

그동안 1년씩 디자이너 2번 왔다감

사수 없음. 그런데 인수인계 정리된 파일은 충분함

해야할 업무: 패키지 디자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등


어떠신가요 비전공 신입으로써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사수 없이 제가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17237 시각디자이너 / 2년차 Lv 5

    연봉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둔다면 적당할 듯 싶습니다. 왠만한 회사들이 최저시급에 맞춰서 주고 디자인 회사 치고 야근 없는 회사가 거의 없는지라...
    문제는 사수인데 은근 사수의 필요성에 대해 추구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 주관적인 생각은 하기나름이지 않나싶습니다.
    부정적으로 보면 이끌어주는 사람도 없고 막막하게 볼테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체계를 내가 잡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얼마나 스며드냐의 문제 같아서요
    중요한 건 본인의 성향이 리드하는 쪽인지 끌려가는 쪽인지와 여러 경험을 토대도 최상은 아니고 최선이라면 일을 해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2023-08-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