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수습기간 중 퇴직 사유
5인미만 가족회사에 다니디가 현회사로 이직했습니다.
가족회사는 정말 회사답지 않은 회사였습니다.
업무 관련 질문이 있어도 대표한테 직접 물어보라고 하는 회사여서 퇴직 할 때도 그냥 대표랑 면대면으로 퇴사하고 싶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일반 회사에 대해 잘 모르는게 많습니다.
현 회사는 업무는 잘 맞지만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너무 맞지 않아요
업무 외 시간에 최대한 동료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대화에 끼려고 해도 저는 없는 사람인거처럼 대해서 이게 텃세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직장생활에서 소외를 당하고 있습니다
업무가 잘 맞아서 오래 다닐 생각이었으나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스트레스입니다.
그만두려면 수습기간 중 그만두는게 낫다는 이야기를 봐서 수습기간만 다닌 후 퇴직후 이직하고 싶은데 퇴사사유에는 뭐라고 말하고, 직속상사에게 말을 전하면 될까요?
-
퇴사 사유는 더 좋은곳에서 연락왔다고 하는걸로~~
상사도 알고있을거에요 은따 분위기. . .
님 얘기듣고 그러지말라고 훈계해도 달라지는건 없어요.
노력해도 100프로 그 무리에 못낍니다.
전 8개월 노력해보다 지쳐서 이직했는데
노력한 시간이 아까웠어요.
세상은 넓고 회사는 많습니다.
좋은회사 분명 있을겁니다.
좋은 동료들 만나서 그 사람들에게 잘하세요
가치없는 사람들에게 쏟는 시간은 아까운거라는거~~:)2023-08-15 수정 -
전 회사에서 사람이 맞지 않아서 빠른 퇴사가 더 이득인거 같아서 퇴사했다고 말했는데 합격했습니다 소신껏 말하시면 최대한 그 부분은 맞춰주실려고 하니깐 입사하기전에 이것저것 많이 맞춰보시고 입사하세요
2023-08-22 작성 -
수습기간에 퇴사를 추천드리며 정직원계약안하는 이유를 물어보시면 개인사유로 하고 길게 말할필요도 없어보여요..
사실 일이 조금 힘든건 적응 할 수 있지만 사람이 난리인곳은 절대 적응도 나아지지도 않거든요 .. 이건 년차가 적든 많든 같습니다. 사람은 바뀌지도 그 분위기도 바뀌지 않기 때문이에요.. 회사는 많고 본인에게 맞는 좋은회사는 충분히 있어요 :) 젊으신분인듯 하니 선택폭도 넓어요 탈출하십시오!2023-08-15 작성 -
안녕하세요.
자진퇴사할 경우 보통 사직서에는 개인사정이라고 작성합니다.
개인사정이라고 말씀하셔도 되고, 솔직하게 사람때문이라고 말씀하셔도 됩니다.2023-08-1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