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472303 호텔종사자 / 17년차 Lv 2

호텔업은 요새 비추하는 직종이긴 하지만 어떤 일이든 한 분야에서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위치와 그에 맞는 사회적 대우를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선 정말 내가 주변의 얘기에 흔들리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일인지 스스로에게 진정성 있는 물음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당장 어학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집중해서 그 부분을 끌어올리시고 구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질문자께서 24살이라고 하셨는데 절대 늦지 않은 나이이신것 같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부족한 부분 잘 보완하셔서 호텔리어로서 멋진 첫걸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만약 그러한 일이라 생각되신다면 2가지의 역량을 키우시길 추천드립니다.
첫번째, 외국어 특히 영어는 안내가 가능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제 2 외국어도 가능하시다면 도움되겠죠? 단순히 고객 안내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실 때 선택할 수 있는 호텔의 범위가 매우 넓어질테니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본인의 그루밍을 잘 가꾸셔야 합니다. 이 때 그루밍의 키워드는 `단정`입니다. 깨끗하고 정돈된 외모를 뜻합니다. 호텔서비스업 종사자는 근본적으로 주인공이 아닌 핼퍼의 개념이기 때문에 고객이 돋보일 수 있게 외모와 언행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액세서리와 타투 등을 금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으로 성장하시기 위해서는 컴퓨터 활용능력도 키우셨으면 합니다. 직급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본인의 역량을 잘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 때 필요한 능력입니다.

mentor2829151 17년차 Lv 2

호텔은 어학능력이 충분해야 일의 보람도 느끼고 일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일은 고됩니다 어느부서든지요
그런데 컨시어즈는 좀 편합니다
어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구요
급여는 중소기업 수준입니다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아주 작은편도 아니구요

mentor8707032 생산직종사자 / 8년차 Lv 2

호텔업은 이번에 코로나 사태를 보셔서 알겠지만 불안정적인 직종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20대때는 국내 해외호텔에서 일을했지만 지금의 저라면 다른 직종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쌓을 것 같습니다.
호텔은 박봉에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이나 규모가 작은 곳을 제외하고 야근은 필수로 해야하기때문에 건강도 많이 상합니다.

그래도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 호텔로 정하셨으면 언어가 거의 70~80%은 차지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처음 하시는거면 무조건 영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략하시고 그나마 객관적으로 어필 할 수 있는 토익같은 자격증을 취득해서 지원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mentor9196898 호텔종사자 / 4년차 Lv 2

제 생각은 정답은 아니지만, 서비스 직무경험이라고 해도 크게 성격파탄정도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호텔리어 업무를 하다가 보면 만들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오히려 경험하다가 감정노동이다보니 지치는 경우를 많이봐서 어학능력이 부족하다면 일반 중소, 국내브랜드 호텔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서비스마인드를 배우고 어학공부를 병행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중소형, 국내브랜드는 산하 윙스를 사용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려운편이 아니니 배우면되고 생각보다 프런트 근무자를 서울, 부산 등 신입으로 많이 채용을 합니다
다만 산하윙스 ~ 오페라(일부 대기업, 규모가 있는 호텔) 변경하려면 달라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호텔 흐름을 알기 때문에 적응하기 쉬울거에요

mentor7472443 27년차 Lv 1

호텔은 성장에 한계가 있어요
다른 직종이 좋을듯 합니다

mentor0126969 호텔종사자 / 2년차 Lv 2

많고 많은 좋은 직장중에 왜 하필 호텔..ㅜㅜ

mentor8534569 호텔종사자 / 9년차 Lv 1

큰 호텔은 바로 들어가시기 힘드실거에요
중소규모의 호텔에서 경력을 만드신후에 그걸바탕으로 큰호텔로 넘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