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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어떤 선택이 정답일까요?

조회수 287 2023-08-03 작성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대기업 계열사에서 계약직으로 5년 설비 전기직 근무하다, 현재 신재생 분야로 업종 변경하였습니다.

중견정도되는 회사에서 1년 정도 근무하다 타 회사에서 높은 연봉과 복지를 제공해주어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인게.. 너무 회사에대해 알아보지않고 무작정 옮겨 겉보기와는 다르게 너무 터무니없이 많은 업무량과 

대표의 망상으로인해 너무 힘들어 몇개월도 안되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혼자 연간 100억 수익 실현과 건물 전기관리 등 잡다한 일이 많음) 


그 이후 멘탈 복구를위해 일주일정도 쉬다 금전적인 문제로 급하게 회사를 다시 재 취업을 하였지만.. 현재 회사에 인원이 너무없어 채용을 진행하고있지만 지원자도 없을뿐더러 채용사이트에서 해당 업무경력이 없어도 배우면 알아서 다 될거라는 대표의 마인드에 해당 업무경력과 무관한 4명을 채용하였지만, 1~2일 버티다 탈주했던 인원만 12명이 넘고 업무는 지속적으로 늘어가는데, 업무 경력과 무관한 사람들이니 매일 교육하라는 대표의 지시와 업무 처리를 동시에 하다보니 많은 스트레스로 불면증으로 음주를 거의 매일 마셔 피폐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삶이 이전과 다를게 없어 다시 한번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옮겨다니는것도 경력상에 문제가 될거같고, 또 다른 회사도 이와 비슷할까 무서워 쉽게 선택하기가 힘듭니다. 


헤드헌터와 관련 회사에서 면접제의가 오지만, 신재생 업계에서 경력이 많지 않다보니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도 추후 답변은 경력이 너무 짧다. 라며 탈락시키더군요. 얼마전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했던 타 업체에서 또 한번 좋은제의를 받았지만 , 이전의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옮겨도될지 아니면 여기서 스트레스를 참고 버티면서 중견 이상의 회사로 이직준비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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