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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조회수 240 2023-08-01 작성



현재 공기업에서 대체근로 비정규직으로 들어와, 3개월을 앞둔 26세여자입니다.

처음 공고에는 3개월 근무에 연구보조 행정보조라길레 실업급여 목적으로 들어왔는데

들어와보니 3개월마다 연장계약에 연구보조가 아니라 거의 프로젝트의 한 담당으로 앉히려 하더라구요

전 회사가 뒷담이라던가 정지질이 심했어서 그런지 다들 사람도 너무좋고 일던져주는 부장님도 일때문에 신경통이 있고 나 안찾으면 좋겠다 싶긴해도 상사로서는 좋으신분입니다.

다만 저는 상경계열 사람인데 점점 ai, opgw, 무선통신 계열 지식을 얻길 원하시고 주위에서는 2년 일하고 학위따면 위촉연구원으로 올수도 있다하며 꼬드기시는데 이러면 고작 200받고 제 모든 인생을 갈아 엎어야해서 이게 맞는지 싶더라구요

이건 아닌것같아 일단 회계자격증이랑 여기를 좋은 루트로 탈출하고 싶어 계속 다른 회사도 보고있는데

주위에서는 이직할때까지 계속다녀~ 하지만 자격증공부에 업무 공부까지하려니 이게 맞는가 싶어 3주뒤인 이번계약까지만 다닐지, 그냥 더 다닐지 다른분들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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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1년차 Lv 5

    실업급여 나오죠?
    고용보험 6개월이상 가입자시구요?
    그럼.. 계약까지만 다니고 나오세요

    공부랑 일을 병행하면서 하는건 힘듭니다
    공부와 일이 같은거면 상관없지만..
    별개이면 .. 공부에만 매진하세요

    어차피 회계로 가신다면
    지금 경력은 사용 불가한 이력입니다

    어치피 신입이니깐요

    경력이 연관된 이직이 아니라면 하루빨리 정리하는게 시간상 좋습니다

    그리고.. 정규직으로 가세요
    계약 파견 비정규직 등등은
    업무비중도 낮고
    오래 다녀도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2023-08-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