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전공과 관련없는 공단 인턴 vs 내가 뭘 잘할수있는지 우선 취업

조회수 870 2018-09-17 작성
저는 복지전공자입니다
복지쪽으로 쭉 가고싶은지도 잘모르겠고
제가 지금 잘하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복지학과라 사회복지사 1급 가지고있구오
토익770 컴활1급 한국사2급 잇습니다

전공과 관련없는 일을 배워보자니 시간낭비일까 생각도 들구요

소기업에서 제가 배워보고싶던 마케팅 기획 분석을 시작할까요

전공과 관련없는 공단에서 인턴 먼저 시작할까요

복지관에 들어가서 복지 실무를 쌓아야할까요

막막합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8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95857 24년차 / 88학번 Lv 3

    저도 취업할 때 전공은 회사 고를때만 관련 있었을 뿐, 입사한 후 업무는 전공과 전혀 관계없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벌써(?) 입사 24년째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시니 이쪽으로 진출하셔도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토익 점수와 컴퓨터쪽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일반 회사에 취직도 어느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래를 보고 선택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저도 졸업할 때 직원수가 200명 정도 되는 한 회사에 교수 추천으로 들어갔다 3개월만에 그만두고 혼자 서울에 가서 원서 받아다가 지원해서 그 S사에 들어가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즉, 소기업에 들어가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또한, 지원자들이 무턱대고 선호하는 분야가 마케팅과 기획 분야라고 합니다. TV속 드라마에서 서울에서 넥타이 매고 출근하는 직업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분야라서요... 왜 마케팅과 기획을 고르셨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전공과 자질, 성향을 고려하셔서 분야는 다시 한번 선택하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성공하시길...

    2019-01-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9027368 11년차 / 00학번 Lv 2

    세상에 일은 많습니다. 그리고 경험할 일들도 무한대이구요.

    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멀 가장 하고 싶은 지 일 것입니다.

    아직 하고 싶은게 무언지 발견이 안된다면 무작정 부딫져 보길 권해드립니다.

    시간은 계속흘러가기 때문입니다.

    2019-01-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26973 3년차 / 07학번 Lv 2

    전공이 꼭 직업선택의 기준이 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추후에 심화된 능력이 필요하다면 편입 혹은 대학원을 통해서 관련 업무에 능력을 추가적으로 키워나가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2019-01-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68585 11년차 / 02학번 Lv 1

    저는 전공이 반대로 지금 걸어오고 있네요~
    마케팅일을 10년동안 했고 지금 이대에서 사뢰복지학을 공부 하고 있는데..

    음.. 자기가 잘하는것이랑 좋아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그런데 저는 마케팅이나 영업쪽 일도 잘 못했는데 오래 하다보니 잘해지고 잘해지니 칭찬도 받았그서 좋아지게 됐더라구요~

    10년을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 움 매일매일 고객과 협상과 제 아이디어가 쫘내어 하는 힘듬이 있지만 제가 인정을 받았을때 만족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죠~

    그런데 보다 정적인 사회복지 일은 내가 가지고 있는 툴 안에서 고객에게 맞을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을 줘야하니 모랄까 오바해서는 안되는??

    아직 젊으니까 한일년 밖에서 인턴으로 마케팅이나 경영쪽 일을 하는게 좋아요~ 경력도 되고 나중에 어떤 회사든지 이력을 쓸수 있어요~ 그리고 헷갈릴때는 오히려 다른일을 해보면 내가 사회복지 적성에 맞는지 알수 있답니다 ^^

    해보세요 화이팅!!

    2018-11-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466508 07학번 Lv 1

    이미 복지관련경험이 있으시니, 마케팅을 시작해보시고 1년뒤에 그일이 재미있고 비전이있는지 추후에 판단하시는게 어떨까요.

    2018-11-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18년차 / 95학번 Lv 1

    관련업무가 중요합니다

    2018-11-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84892 11학번 Lv 2

    1. 안해본 일에 겁먹지말고 경험해보기
    나이가 아직 어리시니 한번 경험해보고 내 적성이
    아니다라고 빠르게 결정하고 목표했던 분야에
    올인 하는 계기를 심어 줌 (제가 취업에 쫓겨 취업하면서 일년 경력쌓고 나와서 다시 스펙 쌓은 후 공기업 취업성공, 사기업 쳐다도 안봄)

    2. 소신있게 주위 신경 안쓰고 목표한데로 가세요.
    저는 추천하자면 1번 추천합니다. 왜냐면 내가 싫은
    일 원하지 않았던 일을 하는 것에 대한 경험은 어디가서 못합니다.

    화이팅요!

    2018-11-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08797 15년차 / 02학번 Lv 1

    후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 작곡을 졸업했구요. 후배님과 같은 전공은 아니지만 비슷한 고민을 했던 입장이예요.
    지방에서 작곡 실무를 쌓을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없었던터에 일단 대학때 봉사를 했던 문화예술단체에 취업을 해서 문화기획 관련업무를 1년정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분야에 관심이 생겨 그 후 서울로 와서 문화예술대학원에 입학했지만 공부할수록 성향과 맞지 않더군요.
    결국 1년공부후 그만두고 다시 작곡과 피아노를 놓아버린 그 기간을 만회하고 트렌디하고 새로운 음악에 발들이고자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 1년 정규과정을 공부하고 재즈피아노 디플로마를 취득하였습니다.
    그 후 여러 음악학원, 학교 방과후, 여러 관련 기관에서 음악강사로 일하며 곡을 꾸준히 썼고 자비로 앨범발매와 공연을 해가며 몇년을 지내던중 재작년 어느날 갑자기 TV 예능에 제가만든 노래가 bgm으로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지금도 송출되는중입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현재 한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과 연습생 피아노트레이너, 협업 작곡일을 하는 중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일단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면서 경험을 쌓으시라고 하고싶습니다. 공단에서 인턴경험, 마케팅 기획분석, 그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어떠한 길을 가다보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보일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전공과 관련없는 문화기획에 우연히 발을 들여 대학원까지 갔지만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하지만 그 시간이 헛되지않았구요. 문화 기획일 도중 연주행사 기회가 생겨서 피아노 연주를 하기도 했었고 그때 알게된 공연기획자들과 아직도 연락을 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해요.
    일단은 부딪혀보고 그안에서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과 기회를 얻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화이팅입니다!

    2018-10-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016099 4년차 / 11학번 Lv 1

    일 해보니까 실무 경험이 중요한거 같아요

    2018-10-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36851 3년차 / 10학번 Lv 1

    결국 하고싶은 일을 하게되잇어요~
    전대는 취업률이 높고 좋은데로 잘가는 편이라 주변 사람들보면 불안할수도있는데 하고싶은걸 하세요!
    관련없는 건 없어요 자소설이라고하잖아요 다들
    나중에 어딜 가든 쓰다보면 가고자하는 곳에 맞춰서 어떤 경험이든 써지더라구요!
    안전한게 평범하고 현명하겟지만, 나중에 복지 안 살릴것같으시다면 지금 새로운거 도전하세요!
    복지가 깔려잇는 쪽으로 찾아보시는것도 좋겟어요
    복지시설을 기반으로한 회사에서 다른 직무를 선택하는거죠! 힘내세요!!

    2018-10-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