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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뒤늦게 무역쪽에관심 갖게 된 취준생입니다
대학교는 서울 4년제 올해 2월에 졸업했고 (한국나이 25살)
대학내내 공무원을 막연하게 생각했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일반기업 취직을 목표로 준비중인데요
공백기…라는 것 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지금 스펙이 학점 3.85 토익 610(공부안하고 본거) JLPT N1 한능검 1급 밖에 없어요
1. 대학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하려면 지금 이 스펙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중소밖에 못갈거 같고
2. 토익,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따서 올해말이나 내년 1,2월을 목표로 (공백기 1년) 중견을 노려볼까 하는데 공백기가 걱정되고
1,2번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공백기 6개월과 1년은 차이가 클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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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바꿨을때는 많은 고민을 했을텐데, 그렇다면 이왕 도전하는거 중견 이상을 노려보고 좀더 준비시간을 갖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겁니다. 공백기라는게 부담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첫직장을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것도 지금뿐입니다. 직장을 다니다보면 이직도 생각하게될텐데 지금 상태로 중소들어가면 그때는
중견이상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중소에서 중견이상의 기업으로 갈아타기가 쉽지않습니다.
첫직장을 중견이상으로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 자체도 지금뿐이라는걸 감안하십시요.
올 하반기까지 바짝 긴장하고 할 수 있는 모든걸 준비한 후 도전할 있는 모든 공채는 다 시도해봅니다.
공채시장이 워낙 치열하니 많이 어려울꺼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한 후에 실패하면 적어도
후회는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만 할 수 있는 고민이기에 지금부터 고생해 보는것도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2023-07-17 작성 -
1년 차이는 크질 않습니다. 2번으로 필요한 공부로 자신의 역량을 더 채워서 취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조급해마시고 신중하게 선택 하여 알찬 회사에 들어갈수 있길 바래요.2023-07-19 작성 -
저도 중소기업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20년전이니 달라지긴했지만 그간 대기업이직 기회는 수차례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원한곳은 떨어지긴했습니다.
어디서 시작하느냐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냐에 따라 기회는 계속 있습니다.
다만 기회를 오랫동안 기다려야할 수도 있습니다.2023-07-16 작성 -
저는 8월에 졸업하는 전공자입니다! 무역회사는 언어를 베이스로 무역영어, 국제무역사 기본으로 가져가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시험 공부 중 입니다.
2번이 나아보여요!:)
공백이 걱정되시면 언어로 할 수 있는 학원 강사나 외국 회사 인턴이라도 넣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하지만 공백기간에 시험 합격을 한다면 그건 공백이 아니라 노력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고 6개월-1년 정도는 주변에서 취준 기간으로 잡는 사람 많더라고요! 저도 인서울 4년제인데..
일반적인 기간이니 너무 조급해 마시고 장기적으로 도움 될 자격증 획득하시면 좋겠어요!2023-07-16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