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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Md 신입 회사생활
온라인 쇼핑몰 MD로 갓 한달 근무한 신입입니다.
1. 일 자체는 괜찮은데 직무가 다른 두세분 빼고는 md분들과는 관계가 어려운 편인 것 같아요.
저는 이제 대학졸업하고 바로 들어온 곳이라 혼자 신입이고 나머지분들은 경력으로 오셨어요.
실수도 있고 모르는 것도 많은데 그게 다른 분들 눈에는 눈엣가시..? 로 보시는 것 같아요. ( 평준화된 높은 기대치 )
회사 내에서 채팅창으로 연락하는데 다른 분께 일배우다 채팅창으로 제 이야기하신걸 본 뒤론 그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업무강도가 빡센편인데 연장근무를 해야할 것 같으면 상사 분에게 말씀드려서 허락을 받아야 야근수당을 받을 수있는데 제가 못하면 그건 못해서 야근 수당은 못 받는다고해요. 못해서 연장근무가 되어서요.
갑자기 일이 추가되면 그때 야근수당을 받을 수있는 것 같아요. 이런 곳이 많은가요..?
지금은 일주일에 2-3번 하고있어요. (1-2시간반)
제가 회사생활이 처음이라 비교가 안되어 올리게 되요.
1년간 버티다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 아님 취준생을 다시 해야하는 걸까요..
이정도는 버텨보자 싶지만 충동적인 생각은 계속 들어서요 ㅠ ㅠ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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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러면서 적응하는 것입니다^^
온라인팀 특성상 20대후반~30대초반
여초 팀이다보니 텃세는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럴때일수록 앞에서는 웃어주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그런사람들 말고
주위에 마음맞는 사람도 생길꺼예요
그러면서 버티는것입니다 ㅜㅜ
첫직장이다보니
1년은 버티는게 경력상 좋습니다
업무는 맞는다고 하시니 경력을 쌓으면서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다른직장 구해도 이보다 좋으리란법 없습니다.
경력쌓아서 큰회사로 가면 더 나은 동료는 보장못해도
복지는 더 좋아질겁니다
일을 못해서 야근수당 못준다고 하는건 불합리하네요.
어쨋든 법으로 정한 시간외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을 받을수 있는 권리를 좋게 협의하여 챙기시기 바랍니다
일을 하다보면 다들 지칩니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상황에서 슬기로운 대처법을 하나씩 터득해보시길 바랍니다^^2023-07-1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