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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공직 준비 전 감리경험

조회수 815 2023-07-03 작성

시공사 준비중인 여자 실내디자인 졸업생입니다. 


실내디자인과를 졸업했지만 건설 시공사 취직을 희망해 현재 스펙은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토익 885 오픽 IH

건축 관련 대외활동 2 

교환학생


정도 있습니다....


여자고, 현장 경험도 없고 (인턴이든 뭐든 구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건축공학이나 건축과 졸업생도 아닌데 건축업계도 어렵다보니

취직이 어려운데 신입 감리직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ㅠ....


감리 경험이라도 1-2년 쌓아서 시공사 재도전해봄 도움이 되긴할까요...?

아니면 그냥 좀 더 준비해보는게 좋을까요.... 취준 1년 반째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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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67518 현장관리자 / 36년차 Lv 1

    감리 보다는 시공사 경력이 우선 이고 취업은 공채가 쉬운 길이긴 한데
    취준 기간이 너무 길어서 지칠 것 같긴 해서 중소건설업체는 여성건축직을 선호하지않고
    대기업 쪽 프로젝트직 이라도 선택해서 경력이 2~3년 쌓이면 타업체로의 정규직 이직이 가능 하지않을까 합니다.

    2023-07-06 작성
  • 현장 희망하시는 거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대기업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인턴이나 경험 딱히 필요 없어요ㅋㅋ 저도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들고 백지상태로 취업했는데 그냥 현장 돌아가는 것만 봐도 저절로 경험이 쌓이게 돼요 상사분들도 신입한텐 기대를 안하시는게 일반적입니다. 최소 2~3개의 현장을 경험 해봐야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안을 제시할수 있는,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기 때문이에영 현장직 연봉은 어딜가든 꽤 높으니 중소기업 다 찔러보시고 면접 보러 다니세여 현장 재밌습니다 ㅋㅋㅋ

    2023-07-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67381 품질관리자 / 20년차 Lv 1

    시공사에서 경험 쌓는게 더 유리합니다.

    2023-07-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369017 감리원 / 2년차 Lv 1

    저또한 시공사로 취업을 하려다가 감리회사에서 1년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은
    시공사로 취업하고 싶다는 뜻이 크다면 시공사로 취업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리에 있을때 어떻게 시공이 되는지와 같은 현장 상황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공사와는 또 일하는 분야가 감리와는 다르기에 제일 베스트가
    감리에 있으시면서 시공사 이직준비하셔서 이직을 하는게 제일 베스트긴 합니다.
    또한 경력을 취급해주는 것도 시공사에서 감리로 가는건 취급을 해주지만 감리에서 시공사로 가는 경력은
    시공사 입장에서는 취급을 해줘도 거의 신규와 같은 취급을 해준다고 하네요.

    2023-07-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22176 현장관리자 / 2년차 Lv 2

    감리 직 경험 하시면서 본인의 뜻 한바대로 천천히 준비하세요 감리직은 관리 감독직 입니다 경험 하세요

    2023-07-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15249 감리원 / 31년차 Lv 2

    전 건축회사에 도전해 볼것을 추천합니다
    건축 감리하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생각보다 열악하다고 하네요
    감리로 가실거면 최초교육을 3주정도 받아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리 감리교육을 받아 놓는것도 좋은생각이지만
    아무나 감리를 한다고 해도 시공경험이 없으면
    현장 생활에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님이 원하시는데로 가급적 건설사에 도전하시는
    것이 늦더라도 최선이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조언을 한다면 전 안전관리 쪽으로
    생각해 보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2023-07-04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538233 2년차 Lv 3

    현재 철도 내부통신공사중에 안전관리자로 있는데요,
    여자분이 감리이신데 일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감리하시는 몇분 아는데 모두 만족들 하십니다
    강추입니다

    2023-07-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090037 현장관리자 / 43년차 Lv 1

    감리직 제안은 아주좋은 기회이오니
    수락 하십시오
    차라리 현장에 바로투입되어 긴 적응시간 보다는 감리직으로 근무하시면서 많은 경헝과 지식 축적후 현장실무에 들어가시면 아주 좋을것같습니다.
    좋은일들만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홧팅하세요!

    2023-07-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65404 토목기사 / 1년차 Lv 1

    뭐든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신입감리로라도 들어가서 차근차근 현장도 알아가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길이 자신에게 맞는지도 잘 생각해보시고요.

    2023-07-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58934 건축기사 / 1년차 Lv 1

    현재 물류센터공사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시공팀에서 일하고 있고 본사에서 발령 받아서 내려온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시공팀에 여성분이 일하기에는 힘든건 사실입니다.

    현장에서 여자관리자라고 해봐야 안전관리자가 전부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동기중에 현장에서 일하는 여자인 친구가 있는데 시공팀 보다는 공무업무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 또한 시공팀에서 일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공업무를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무라고 하면 흔히들 돈 관리로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하는 사람에 따라서 공사의 전반적인 업무도 도맡아서 할 수 있고 사무실에 앉아있기 보다는 현장도 돌아다니며 공사현장 진행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습니다.

    그건 자신이 하기 나름이지만 지금 올리신 글을 보니 시공에 의지가 있으니 도움을 드리고자 올려봅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공사현장은 힘든건 사실이고 여성으로써는 취업하기 힘들겠지만 제가 말씀드린 부분도 고려해보면 좀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7-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