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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워라밸 가능한 영상 직무 없을까요..

조회수 765 2023-06-23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엔터쪽 pd로 일하다가 매일 밤샘, 야근으로 건강이 안 좋아져 쉬고 있는 27살 사람입니다!


영상, 콘텐츠 일은 너무 좋은데.. 과다한 업무량에 번아웃이 오고나니 다시 일 시작하기가 무섭고 용기가 나지 않아 1년째 집에만 있습니다… ㅠㅠ


좋아하는 일인데 나를 위해서 포기해야하나 막막합니다.. 혹시 선배님들이나 업계에서 종사하시는 선생님들 중에서 적당한 야근이나 워라밸지키며 일하시분들 있으실까요..? 관련 직무도 조언 받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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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95447 영상편집자 / 18년차 / 99학번 Lv 5

    후배님 고민이 많으시겠군요
    일단 추천드리자면 본인의 역량이된다면 규모가 큰회사의 영상팀 소속으로 일하는게 워라밸및주말보장하는 방법이라 추천합니다
    단, 정말 자신있게 업무에 능력을 보여주셔야합니다
    1인이 여러업무를 할수있다면 더 높은확률로 뽑히겠죠
    기획연출과 촬영 편집을 다일정수준 이상할수있다면 메리트가될거라고 봅니다

    2023-07-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275965 영상편집자 / 3년차 Lv 1

    중견/대기업 사내방송PD쪽도 알아보세요!

    2023-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820008 홍보 / 9년차 Lv 1

    미디어커머스 업계나 마케팅을 인하우스에서 진행하는 회사들 중 SNS 영상광고 소재(퍼포먼스 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주로 페이스북 인스타에서 접하셨을 법 한 스윽~ 하면 한번에 제품의 효과가 드러나는 형태의 Before & After 영상들을 짜집기 하는 형태부터 다큐형태 SNS광고, TVC까지도 진행 가능하지만 퍼포먼스 마케팅 특성 상 비슷하고 짧은 영상을 매우 많이 찍어내셔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마케팅 조직에 속한 영상 제작자들은 소비적인 형태의 영상 제작에 다시 덕션으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워라밸이나 대우(조직문화)면에서는 영상자체를 메인으로 하는 회사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개인사정으로 이직이 잦아 비슷한 직군으로 4번정도 이직을 경험했는데 모두 사람들이 좋았고 야근 경험이 손에 꼽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우선 미디어커머스 회사 영상제작 직군들을 먼저 찾아보시고 적응이 가능하시다면 추후 대형 플랫폼 회사들의 인하우스 영상제작자 직군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2023-06-25 작성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보도국 조연출인데
    보도국은 방송계 중에 워라벨이 그래도 제일 좋은 곳 같네요
    매일이 생방송이다보니 출퇴근 시간 정확한 편이고 생방 끝나면 방송사고 있지 않은 이상 칼같이 퇴근합니다!

    2023-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17237 시각디자이너 / 2년차 Lv 5

    관련 전공은 아니라 참고만 하신다면 디자인직도 야근이 많아서 야근 없는 회사 찾기가 쉽지 않은 게 그런 회사는 잘 이직률이 높지 않고 있다해도 찾기 쉽지 않을겁니다.
    아니면 업무의 난이가 쉬워서 경력을 쌓기 어려운 회사일 듯 싶습니다.
    야근 많은 직을 생각하면 결론적으로 방법은 프리랜서나 내가 회사를 차리는 거죠
    (ps야근이 많은 직이 내가 야근을 안하는 경우는 둘 중 하나에요 일이 없는 회사거나 누군가 나 대신 야근을 몰아서 하고 있거나)

    2023-06-2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