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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재무회계쪽으로 커리어를 정했는데 세무사무소는 별론가요?
인서울 중하위 상경계열 3.5점으로 졸업하고 막연히 취업준비 하다가 죽도 밥도 안되는 바람에
고시 준비하기엔 늦은 나이고 지난 1년간 어떤걸 공부해야 직무에 적합할까 생각해 본 결과
전산회계1급부터 전산세무 1급까지 자격증을 딴다음 세무사무소에 취업해서 경력을 쌓고 기업 이직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취업 준비를 하면서 세무사무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니 세무사무소의 업무와 기업 회계의 업무는 통용되지 않는다는 정보와
한번 세무사무소에 취업하면 계속 그 업계에 뺑뺑이 칠 확률이 매우 높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면접을 여러군데 보면서 이렇게 대우가 낮나 싶을정도로 최저임금에 주휴 딱 맞춘 수준만 제시하고
막연히 일 잘하면 임금 올려주겠다는 말만 해서 이 계열에 일하는게 맞나 회의감이 듭니다.
물론 신입이니 많은걸 배워야 할때라 무리한 요구할 생각도 없고
취준 기간도 길어서 저에 대한 평가 절하를 한다면 감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
최저임금만 주고 일을 시킨다는건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지금 힘들게 일하더라도 미래를 꿈꿀 수 있으면 실력 쌓는다 생각하고 일하는데
여기서 경력쌓아도 박봉만 주는 같은 계통 뺑뺑이라면 이 계열로 제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맞나싶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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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가시려면 시작도 기업에서 하셔야 됩니다
세무사무실이랑 일반회계는 반대예요
그리고 훗날 페이도 일반회계가 더 높아요
아무리 난다긴다 세무사무실 경력이여도
100억 넘어가면 어차피 자체기장이라 사무실을 쓴다고 해도 기여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세요
세무사무실 매출액과 일반기업 매출액
매출액은 인건비와 비례합니다
그래서 대기업이 페이가 쎄고
중견이 그 다음이고
중소 벤처 등등 입니다
돈 많이 벌려고 일하는거잖아요
이왕이면 같은 노동을 해서 더 많이 이득을 취하려면 매출 큰데로 지원하세요2023-06-2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