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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vs 정규직의 고민

조회수 303 2023-06-20 수정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일반지방사립대(4년)을 졸업한 공학사입니다.  나이는 95년생 29이구요 


다만 군대를 육군장교의 인사과장(보병)을 했던 경험을 살려..? HR쪽으로 커리어를 쌓고있습니다.


전역후에 중견기업에서 HR팀 HRM으로 1년 근무하고(근태관리 등등) 금융업으로 이직하고 싶어 현재는 업계 15위 이내 중 하나인 저축은행에 인사총무팀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현업으로 하는 일은 정규직으로 6개월정도 근무하였고 인사행정 정도의 업무 10%/ 총무업무 90%정도 비율로 총무업무는 시설관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총무업무를 하고 있습니다.(법인차량, 비용처리 등등) 다만 말 못한 몇가지의 속사정도 있긴합니다. 


저의 고민은 이렇습니다.


- 대형금융회사에 근무할 기회가 생겼습니다.(업계 1~3위) 단 계약직입니다. 그것도 계약기간이 공고에 명시되어있지 않았고 확인해보니 육휴대체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정식T/O는 없고 육아휴직의 대체근무느낌이라고 설명들음) 물론 

운이 좋아서 계속근무할 수도 있지만 아닐가능성도 분명 있다고도 설명받았습니다.


처우,조건은 대형금융회사가 더 좋습니다. 급여 나 커리어부분에서도 


걸리는건 적어도 1년계약이라면 고민하지 않을건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긴글을 남깁니다. 


이 고민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요약 

정규직 (업계15위 내) 6개월근무함

중견..?대기업..?, 인사총무업무 , 인사업무보다는 총무업무 , 급여 낮음, 몇가지 문제는 있으나 감안하고 다닐만함.

계약직(업계 1~3위) 

대기업 인사총무업무, 업무비중은 반반, 급여 높음, 여건 및 조건 좋음 단 계약기간이 불확실함(육휴대체일 확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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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9104593 총무 / 2년차 Lv 3

    정규직에서 계속 근무하시다가 중고신입으로 인사 업무로 이직 하세요.

    계약직 가지마세요

    2023-06-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1년차 Lv 5

    인사를 하고 싶은거예요? 총무를 하고 싶은거예요?

    지금 다니시는 곳은 인사가 아니라서요 인사 경력으로 어딜 지원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단순 총무직이 더 많아보이네요

    인사로 가실 의향이라면 전 둘다 비추입니다.
    정규직은 업무가 총무가 전부로 보이고, 향후 이직시 인사 경력으로 인정 받을 경력이 없습니다.
    총무로 이직하시는거라면 정규직인 회사에서 버티세요

    계약직은.. 저정도 TO면.. 육아휴직하고 다시 돌아올 확률이 크죠.. 꿈에 직장은 누구나 비슷하고 꿀직장은 TO가 많이 없죠 계약기간만 사용하고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육휴대체자는 계약기간만 하고 끝납니다.

    여기서 중점은..
    내가 인사를 할 것인지 총무를 할 것인지 같아서요
    어딜 다니든 지금 경력은 총무 경력이지 인사경력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


    결론은 총무로 쭉~ 경력을 쌓으실꺼면 해당 정규직에서 다니시고요
    나는 인사로 갈 것이다 하시면 다른 회사를 구하세요
    인사만 뽑는 인사팀으로요 인사총무는 그냥 총무입니다..

    2023-06-2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