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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건에 맞는 직업이 어떤 게 있을까요?
1. 야근x. 정시퇴근. 주말 출근x 한달에 네 다섯번 야근은 괜찮음. 살인적인 야근과 주말반납이 싫은 것.
2. 혼자 고양이 한마리 기르면서 자취할 수 있는 정도의 월급(월 200정도?)
3. 몸이 힘든일은 아니였으면 좋겠음. 필자 체력이 너무 약함.
4.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업계이거나, 40대가 넘어도 일할 수 있은 분야였으면 좋겠음.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예체능 전공 여자입니다. 예체능만하다가 취업을 하려고보니 스펙이 하나도 없어요ㅠ 제 삶의 목표는 혼자서 고양이 기르면서 원룸에서 살고싶어요 야근 안하고 집와서 혼자만의 딩굴딩굴 여가 즐기는게 목표입니당. 돈은 못벌어도 제 시간과 저만의 작은 공간을 유지할수만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결혼이나 출산 같은 생각도 없구요. 혹시 위의 조건을 만족할만한 직업이 있을까요? 웹개발쪽을 공부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개발 공부해서 Si업체에 들어가서 점점 경력을 쌓으면 나이들어서 일할수도 있고 괜찮을 것 같아서요. Si업체도 야근 없는곳도 많다고 들어서.. 아니면 중소기업 경리 회계나 사무직을 생각중입니다. 근데 경리 회계 그쪽은 야근도 많고 엄청 박봉이라고 들어서 자취할만큼 못벌것같아요. 공무원 시험 준비 빡세게 해보려고 했는데 공무원이 업무도 어렵고 야근에 주말출근을 너무 많이한다고 해서 제가 생각하는 삶의 목표와는 안맞을것같아서 생각을 좀 접었습니다ㅠ 이왕 목표를 정하면 최선을 다해서 취업준비 해볼 생각입니다!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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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해보세요 :)
1번 가능하구요.
2번도 가능하구요.
3번도 가능합니다.
4번도 역시 가능하세요.
꼭 해주세요. 개발자 좋아요 ^^2023-06-14 작성 -
저는 어느 직군이든 월급 200정도 원하시면 정시퇴근 하면서 다닐 수 있는 회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종 선택을 본인의 능력과 해당 업종의 경쟁도를 기준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공무원도 공무원 나름이고 Si도 Si 나름이에요. 다만 월급 200이 실수령으로 첫 직장부터는 힘들 수도 있지만 1,2년 경력생기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2023-06-06 작성 -
1,2번을 해당하면서 4번이긴 쉽지 않음 보통 단순 업무 수준이거나 연봉 적고 일년에 5~10만원 오르는 수준에 회사 찾으면 좀 나올거예요
3번이면 1.2번은 왠만하면 따라오는 회사일거예요
허나 그런 단순직은 반대로 말하면 쉽지만 잘 안나가서 찾긴 쉽진 않을거예요 아님 근무환경이 열악해도 상관 없으면(화장실이 별로거나 근처 먹을데가 없거나) 좀 쉽게 찾아질거구요2023-06-0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