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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턴 지원을 위한 CV를 작성해야하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일단 전 인서울 중하위 4년제 컴공 다니고있는 3학년입니다.
이번에 교수님께서 수업에 지인분을 초청하셨는데
그 지인분께서 방학 간 학부 인턴을 모집한다고` 하셔서 교수님께 관심있다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성적표와 CV를 요구하셔서 준비를 해야하는데
막상 쓰려고보니 3학년인데도 지금까지 대외활동등을 하지않아 적을 게 없습니다..
깃헙에도 과제/시험대체 프로젝트 등으로 인해 두개의 조악한 클론코딩 프로젝트밖에 없는데...
CV에 무슨내용을 적어야할까요..? 뭐라도 적는다 한들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방학이랑 다음학기동안 뭐라도 만드는게 맞을까요??
너무 해온게 없이 학교만 다녀서 후회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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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기회에 cv한번 끝까지 적어서 지원은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안될것같더라도 한번 뭐라도 지원해본 경험이 이후에 어디를 지원하더라도 도움이 될거에요
신입이나 학생때는 뭘적는게 의미가 있나 생각이 당연해서 그냥 적을 수 있는 데로 적으시면 되어요
한번 끝까지 적어보면 내가 뭐가 부족한지 알게 되어서 그걸 보완해서 다음에 채울 수 있게 되기도하고요2023-06-04 작성 -
조그만 것이라도 내가 배웠었던 점이나 그것을 위해 노력했던 것을 논리정연하게 잘 풀어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CV에 대단한 것을 요구하눈 것 보다는 기본적인 자세라던지, 역량은 어떻게 되는지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원하는 분야이라면, 학부 인턴은 기회가 된다면 지원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원하는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지원 후에 결정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CV도 많이 써보고 고민해야 나중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해온 것이 없다면 인턴은 더더욱 지금이라도 시도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앞으로 1년 이상은 남았으니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해 보세요.
2023-06-04 작성 -
mentor5432576
Lv 2
대외활동은 요즘 주말만이라든지 짬짬이 할 수 있는게 찾아보면 많아요
제 생각에 개발자의 역량 중 가장 큰 것은 협업과 소통이라고 생각하는데, 전공 외적으로 협업할 만한 활동 혹은 토의목적의 스터디 등을 하는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2023-06-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