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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볼땐 수습 2개월, 입사확정하니 3개월이라하는데
4년정도 경력이구요 면접볼땐
경력이시니 수습 1~2개월이실거라해놓곤
입사 확정지으니 수습 3개월이라고하네요
대화중에 한번 여쭤봤는데(문자로 대화중이였음)
읽고 답장이없어요ㅋㅋㅋ....
뭐 애초에 말만해주면 3개월이던 1~2개월이던 상관 없는데
갑자기 말바뀌니 기분이 이상하기도하고..?
이번주 목요일부터 출근인데 계약서쓸때 다시한번 물어봐도 되는 부분일까요?
안그래도 연봉 협상 등 회사측에서 행사니뭐니 하면서
연락 잘 안돼서 자꾸 물음표 살인마되는 기분이라 이상한데
이거까지 물어보면 너무 까다롭게 생각할까봐 걱정되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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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합격 축하드립니다.
수습기간을 말했던 사람이 동일한 사람이라면 질문자님 입장에서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경력 면접에서는 확정되지 않은 이야기가 오갈 수 있습니다.
연봉의 경우 면접에서 희망연봉을 물어보고 그 정도 수준에서 지급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합격 연락을 받으면 또 달라지기도 하죠.
마찬가지로 수습기간도 면접에서는 그 정도 수준이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인사담당자와 이야기해보니 그게 아닌거죠.
이야기를 아예 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저는 보통 수습기간이 3개월이었고 형식적이었기 때문에 큰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직무를 고려했을 때 질문자님 걱정이 이해가 됩니다.
업무 결과가 바로 보여지고, 확실하게 평가되는 직무이다보니 그러신 것 같아요.
출근하셔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2023-05-31 작성 -
까다롭다니요
기간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3개월 동안 100% 받는다면 상관없지만
그래도 정규직 되기전까지는 목숨이 간당간당 하다는 거잖아요
조기수습종료 후 정규직이 전환이 되면 모르지만요
우선 계약서 쓰기전에 다 물어보고 확인하세요
말 바꾸고 이상한 곳은 .. 일하면서도 이상하게 지시하고 이상한 업무도 맡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곳은 애초에 안가시는게 시간 아끼는 길입니다
그러니! 꼭~ 재차 확인해서 확신이 들면 싸인하세요2023-05-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