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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1 2023-06-02 수정

안녕하세요, 26살 여자 취준생입니다.


졸업한지는 올해 8월이면 3년째고 지방국립대 신방과 졸업해서 지금 지방에 살고 있어요.


원래 공기업 준비하다가 안돼서 포기하고 마케팅쪽으로 서류 넣어봤는데 상반기 서류도 다 떨어졌네요. 제가 사기업쪽은 잘 몰라서 공백기만 더 길어지는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ㅠ


지금껏 경력 (공공기관 사무직 인턴 9개월 : 업무 내용은 홍보였습니다ㅜ) 살려서 홍보쪽으로 준비를 해보고 싶은데


일자리가 많은 서울 쪽으로 이사를 가서 일자리를 알아봐야할지, 여름 인턴을 해야할지, 아니면 정규직으로 입사가능한 중소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공백기도 그렇고 내년이면 취업이 어려울 것 같단 생각에 마음만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ㅠ


부모님이랑 지방에서 살다보니 현업이랑은 점점 더 멀어지는 기분에 여기라도 조언 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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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91517 사무담당자 / 6년차 Lv 1

    안녕하세요!
    상담직으로 토탈 5년정도 근무 했고, 공공기관 근무, 직업상담 자격보유중입니다.

    과거 제 생각나서 도움 드리고싶은데, (자소서 구성, 경력 및 경험기술서 작성, 포트폴리오 구성) 따로 연락드릴만한 곳이 있을까요~?

    2023-06-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71300 홍보 / 5년차 Lv 2

    홍보, 마케팅쪽으로 희망하신다면 서울쪽에서 일자리 잡으시는게 유리하긴 해요~ 수도권에 비교적 자리가 많습니다
    마케팅은 어디에서 일하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 자리인가도 중요합니다. 회사마다 직무에 대한 해석과 업무 편차가 크기 때문에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셨다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023-05-3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