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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1살 출산후 재취업 고민( 제빵&보험총무,경리&그외)
결혼전 프렌차이즈 제빵일을 4-5년간 해왔고, 출산전에 잠시 보험총무로 1년 , 경리업무는 3개월
그리고 제빵일 하던 중간에 20 초중반쯤 세무사사무실에서 1년좀 안되게 일했는데요 ,
지금 일을 안한지 3년이 되가요 더 미루면 재취업이 힘들것같아서 , 이제 슬슬 이력서도 넣고 하는데
확실히 애기키우는 엄마에 경력이 ...ㅎㅎ 연락도 잘안오네요...
그래서 중간에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도 받아서 이수증있긴한데 , 연령층이 40대분들이 많이들하셔서
지금하기에 조금 이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취업하는데 결혼하고 아기까지 키우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도 많고 고민되고하네요 , 나이는 먹어가는데 ... 20초반이면 아무곳이나 갈텐데,
앞으로 오래 일하고 안정적인 일을 하려면 어떤게 나을까요...
1. 프렌차이즈 말고 개인빵집으로 취업 -일찍퇴근에 아이랑 놀아줄수있음, 체력소모가 큼, 일찍출근
주말이없음, 추후 창업계획이 아니라면 오래일할수있을까라는 고민인 됨
2. 경리사무원으로 취업 -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안되면 3월에 취성패키지로 전산회계&세무 자격증 취득 후 취업
3. 장애인활동지원사 - 시간스케줄관리가 용이, 급여는 거의 그냥 최저시급
- 장애인활동지원사 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취득
( 전문대 세무회계학과 했지만, 그전에 사회복지 4년제를 1년반을 다니다가 자퇴,
세무+사복 학점은행제로 돌려서 사회복지 2급 취득)
1.2.3. 안 중에서 어느 선택이 가장 후회없이 엄마로서도 저한테도 옳은 결정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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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후배네요~~ㅎㅎ 일단 자랑스런 대한민국 멋진 엄마이세요..
결론 2번 추천드립니다...취업희망프로그램 지원 정부 보조로 자격증 따서 오래 일할수 있고 안정적인 일이 좋을듯해요2020-03-08 작성 -
전문대 세무회계과를 졸업하고 동종업계만 20년정도 근무해왔고, 최근 100억이상 매출규모(최대 300억) 의 경영지원팀장으로
약 12년간의 근무를 끝으로 현재 2주정도 쉬고 있습니다.
저와 제 주변에도 완전히 무관한 업무가 아니고,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을 찾으시는데 응원드리고자
부족하지만 더 많은 시간은 사회생활 경험과 연륜으로 답변드립니다.
1. 제가 근무했던 회사는 상업용주방기기를 수입 판매하는 회사로 영업팀에 조리, 제빵, 영양사등의 자격소유 직원들이
시연회, 사용자교육 등의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리나 영양사 자격의 경우 좀 더 다양한 부문에서 취업이 가능하겠지만,
제빵자격만 소유했을 경우에는 업무가 베이커리에 한정적이고, 이미 대기업에서 장악한 체인시장에는 정확한 레시피로 경력과
무관한 직원들 채용이 많고, 소규모 매장의 경우에는 신규/폐업이 워낙 많아서 장기간 사간활용을 하면서 근무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2. 세무회계사무실에서 1년정도 근무하셨다면 전반적인 회계처리는 가능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체로 잔산회계, 세무 뿐만아니라 컴퓨터 활용관련 자격증도 다량 소유하고 있기에 똑같은 급여를 제안하신다고해도, 1년미만의 경력으로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어 이 경우도 추천드리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3. 저희 언니는 복지사 자격을 보유하고 주간복지센터와 어린이집에서 영어교육 등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하실 생각이시라면 요양보호사 먼저 취득하셔서 근무하실 수 있는 폭을 좀 더 넓게 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관련 자격을 보유하시게 되면 보육교사, 산후조리, 복지센터 등 업무 가능하고, 추후 복지센터나 어린이집 설립도 가능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 멀리 보시면 나중에 부모님이나 가족을 부양하시면서도 혜택을 받아 보실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한 걸음 내딛음을 응원드리며, 예쁜딸과 남편분이 큰 의지가 되실거 같네요!!2019-12-30 작성 -
장기적으로 다닐계획이시라면. 일반회사보다는
세무사사무실 쪽으로. 알아보시는데. 나을듯합니다
1년 경력있으니 경력단절로ㅜ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봅니다
프랜차이즈는. 장기적으로 다니기ㅡ힘든회사에요ㅜ2019-12-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