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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기설계직 갈만한곳
야근은 항상이고 특근도 항상이고 가끔철야도 합니다
예전에는 끈기로 바텼는데 이제 지치기 시작하네요
다른 전기쪽 선배님들은 어떻게 진로를 잡으셧나요?
연봉은 3천 후반대라 괜찮은데 제 시간이
없어서 몸관리도 안되고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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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정보제어 03학번입니다.
코스피 100대 기업, 강남에서 회사의 노예로 개목걸이(사원증)차고 만7년을 근무했었습니다.(퇴직은 1년반 전)
제 머리속에는 전기계통에서 전기공사와 자동제어가 괜찮은 걸로 인식하고 있어요.
전기공사(현장직)은 몸쓰는 일이라 꺼리는 사람도 있겠지만,,,실력만 쌓이면 대우받으면서 일 할수 있구요.
자동제어도,,,이번에 친구가 연봉50% 높여서 이직했다며 자랑질을 하더군요...ㅎㅎ
분야가 무엇이든,,,,몸담은 분야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기술을 연마해서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설계나 시설관리 보다는 비젼이 있다고 봐야겠죠....자격증은 있으신가요??
전기쪽에 몸 담으실거라면 자격증은 따셔야해요...어떠한 기회가 왔을 때, 자격증이 소지여부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니...
09학번이시면 서른 초반 나이. 중요한 시기겠네요..
무한야근의 전기설계, 현 연봉 3900. 평생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본인이 고민하셔야 겠지요..자신 있으신가요?
전 그만두기까지, 회사타이틀과 나쁘지않은 급여때문에,,,,노예생활을 포기 못하고 버티고 버티다 7년을 다녔어요.
회사다닐때 갖지 못했던 개인 여가시간들, 퇴직 후 1년반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놀았습니다. 해외여행,각종 레포츠활동등
그리고 전 이제 개인장사를 목표로, 5월부터 장사일 배우기 위해 새로운 일 시작합니다..그래서 저도 두렵네요ㅎ
저도 후배님도 화이팅 하시죠~!2019-04-29 작성 -
만성피로로. 신장이 안좋아졌다고 병원에서 좀 쉬라고 했다고 하고 일탈을 해보세요 ㅋ. 의사에게 잘 말씀 드려서 진단서 좀 끊어 달라고 하고 당분간 휴식을 가지시면 기운 나실꺼같아요
요즘 이렇게 악조건에 근무하시는 분 구하기 쉽지 않죠 ??직종자체가 저녁있는 삶은 못찾을듯 합니다 ㅠ. 열심히 계획을 잡아서 최대한 빨리 1인 기업을 계획해 보세요2018-11-14 작성 -
전기설계경력 4년이면 이제 제실력을 보일
때인데요... 냉정하게 조언을 드리자면 전기
설계보다는 IT 즉 정보통신쪽을 좀더 공부하
셔서 갈아타는게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굳이 전기라는 영역에 종사하고자 한다면
건설회사를 추천드립니다. 제대로된 건설회사
라면 보수가 꽤 높은 편입니다. 은퇴 후에도
갈수있는 자리도 꽤 확보되어 있구요...
3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지금의 결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충분히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선택
하길 바랍니다.2018-09-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