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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계 어떤게 더 중요할까요
현재 재직중인 회사는
중견기업이고, 급여도 만족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실제 보는 업무는 중소기업의 업무를 보고있어 많은것을 배우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안정성이나 위치 급여등을 보면 괜찮지만
혹시 나중에 이직을 하게 된다면 물경력이라 힘들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한 회사에서 10년, 20년을 다닐 수 있을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IFRS적용되는 상장사로 이직을 할까 고민중인데
그런경우 급여를 낮추고 지역도 지방으로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선택할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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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은 매출규모 / 업무량만 차이날 뿐!
회계일은 다 비슷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국제회계기준이 뭐 그리 중요합니까?
저거 적용하는 회사, 한국에 얼마 없습니다.
그리고! 고민자가 10년 / 20년 재직하고 싶어도 그거 마음대로 안 됩니다.
부도 날 수도 있고, 찍혀 쫓겨날 수 도 있고, 변수가 많은 법!
굳이 급여낮춰 지방으로 왜 갑니까?
거주비도 많이 들어, 지인들이랑 멀어져.
내 보기엔! 지방갔다가, 그 때는 외롭다고 징징댈 터.
생각 잘 하십시오!2023-05-11 작성 -
회사 이름도 한몫 합니다
중견이라는 규모도 이직시 메리트가 있죠
10년이 되어도 내 실력은 주니어 급이라면 그냥 평생 버티면서 다니면 됩니다 이직은 꿈도 꾸지 마세여 이직 안되요..
나는 뭔가 더 배우고 싶다 하시면 관두셔도 됩니다
근데 그 관두고 갈 회사가 지금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똑같거든요
진짜 더 좋은 곳 가지 않는이상
어차피 또 똑같은 업무를 해요
그럼 도대체 뭐냐?!
내가 욕심을 부리세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사수 업무 더 가져오세요
아님 이직하는 회사에서 하고 싶은 업무를 더 가져오세요
방법은 내가 일을 더 많이 하는 것 뿐..
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더 주지도 않고 더 준다 한들 딱히 유용한 업무를 주지도 않아요
그들도 그들 밥그릇은 챙겨야되니깐요
우선 사수에게 어필 해보시고 그래도 계속 제자리라면
그 사수가 나가도 어차피 제자리 입니다
사수 후임으로 뽑을 꺼니깐요
거기에 만족하면서 다닐 분이였다면 애초에 고민이 없겠죠 ..
해보고 난 후 아 도저히 안준다 하면 이직을 하세요
조금 내려서라도 좀 더 많이 할 수는 있는 곳으로요
그담에 경력 알차게해서 또 이직하면 됩니다
그럼 도대체 뭘 배워야되나..
기업 공고 중에 본인에게 해당되는 년차들이 필수로 해야되는 업무 보시면 되십니다 이런 분을 우대한다!
그걸 배우시고 익히시고 내꺼로 만들면요
이직은 세상 쉽습니다!!
남들은 취업난이겠지만 잘만든 경력자라면 해당이 되지 않더라구요 ^^
스스로 찾아서 하시면 되십니다
현재는 지금 회사에서 스스로 찾아보세요!
무턱대고 나가다가 여름에도 얼어죽어요..2023-05-11 작성 -
그냥 다녀요. 상장사라고 되게 체계적으로 무언가 배우고 이렇지 않아요. 급여가 우선이에요. 상장사 간다고 20년 30년 다닐수 있는거 아니고, 스스로 배워 일하려는 사람은 나중에 어딜가도 뭐라도 합니다. 매우 좋은 회사로 이직된게 아니라면 지금 자리에서 본이누역량개발하면서 더 다니세요
2023-05-1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