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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렇게 하면 퇴사처리 되는걸까요?
수습기간이었고 4월 28일에 퇴사 의사를 밝혔어요
사유는 다른 직원들 월급이 많이 밀리고 거래처 미수금도 많고 사장 성격도 너무 보수적이라서 퇴사하는거지만 개인사유라고 했고
당장 그만두고 싶었는데 한달만 도와달라길래 일단 오케이 했어요
근데 제가 너무너무 힘들고 개인사정까지 겹쳐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일할 수 있는 상태가 못되더라고요.. 오늘 카톡으로 사정 설명 드리며 일을 더이상 못할 것 같다고 오늘 출근한건 보수를 안 줘도 되니 저번주까지 한것만 챙겨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사장님이 보통 읽씹하시는 성격인데 이 카톡도 읽씹하셨는데 이걸로 끝이 난걸까요?
애매해서 이게 퇴사처리를 해주겠다는건지 안해주겠다는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퇴사 의사 밝혔으면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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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서 퇴사 처리를 꼭 해줘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수습기간이고 개인사유로 퇴직서 제출하셨으면 실업급여 신청도 불가 하셔서 퇴사처리를 하던 말던 상관이 없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다만 그간 급여 받는게 문제이시라면 퇴사처리를 하던 않던 회사 측에서 일한 만큼의 급여는 주어야합니다.
퇴사 처리를 하던 말던 다른 회사 취업은 문제가 없을것으로 판단 되오며, 급여 지급이 미루어질 경우 그간 업무를 진행한 증거자료, 톡으로 원만한 해결을 보고자 했던 내용등을 증거 자료로 취합하여, 원만한 해결이 불가하다고 판단 되실 경우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그 회사에 사장님이 사업을 계속하시는데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사업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 있는 분들은 대게 이정도 하면 지급해 주십니다. 퇴사 처리는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고 판단되오니 용기 잃지 마시고 씩씩하게
살아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슨 사정 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니었네` 그런 생각 하실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 하시고 용기 내시기를 당부드립니다.2023-05-11 작성 -
전화로 말씀해보시고 사직서를 제출해놓으세요 대신 날짜는 처음에 퇴사하신다고 하신 날짜로 적으세요 그래야 유리하시니깐요.
2023-05-11 작성 -
안녕하세요.
퇴사처리를 안해준다고 출근 가능한 상황이 아니니까 처리까지 조금더 기다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장님과 통화가 가능하다면 전화로 말씀드리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2023-05-0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