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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물류사업팀, 플랜트사업팀 지원하려고 합니다

조회수 831 2023-05-03 작성

안녕하세요 플랜트사업과 물류사업 중에 기계과가 가기엔 어느쪽이 좋나요? 물류사업과 플랜트사업 둘다 어느직무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실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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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48350 설비엔지니어 / 9년차 / 06학번 Lv 1

    반가워요 서울과기대 기계공학과 06학번 졸업생 입니다 ㅎ
    플랜트사업, 물류사업 개인적인 진로를 멀리 내다본다면 두말 할 것 없이 플랜트쪽이긴 합니다.
    허나 플랜트 안에서도 정말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들이 있어요

    플랜트의 건설은 기본적으로

    1. 수주단계에서의 기술영업, 사업관리 엔지니어 (고객사 기술대응, 일정관리 등)
    2. 사업 시작단계에서의 기본설계 엔지니어 (설계온도, 설계압력, 구조 및 강도, 재질선정, 펌프나 밸브류들의 기본적인 스팩산정, 유동해석 등의 기초공학분야 대응)
    3. 생산 단계에서의 상세설계 엔지니어 (도면관리, 가공, 재질, 용접, 생산일정과 납기 등에 대한 대응)
    4. 현장 건설감리, 시운전, 현장 고객대응 엔지니어 (기본설계팀, 상세설계팀, 고객사 등과 기술적 소통)

    사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끝도없지만 아주 단순하게 구분 해 보았는데요

    당연하게도 기본설계 부서에 핵심인력들이 많고 40대가 되서도 이직이 자유로우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배울것도 많죠
    사회초년생으로서 플랜트쪽 기본설계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면 회사 규모가 조금은 작더라도 충분히 매리트가 있어요

    상세설계 엔지니어들은 처리해야될 일들이 많고 특히 서류업무가 많지만 그 분야에서도 배우고자 하면 어디에서나 필요한 고급인력으로 성장 할 수도 있어요 다만 상세설계 일을 시작하신다면 중견,중소기업에서 시작 하시는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상세설계에 몸담은 사람은 세상에 무수히 많고 그 모든 사람들이 대기업으로의 이직을 가슴속에 품고 있거든요 이직이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랜트건설 현장에 근무하는 필드 엔지니어들은 일단 어디 한곳에 정착해서 살기가 어렵습니다 현장은 끊임없이 바뀌기 마련이죠... 하지만 고연봉자가 많고 이직도 쉽죠 설계부서에서 배우는 학문적인 것 들과는 다르게 현장엔지니어들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쌓인 다양한 실전경험들이 본인들의 경쟁력이 되어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성격에 맞는다면 좋은 선택지 일 수도 있습니다.

    2023-05-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801633 생산·공정관리자 / 19년차 Lv 1

    말 그대로 물류는 간단히 설명하면
    택배 와 비슷하다고생각하면 됩니다
    플랜트는 종류에 따라 강구조물 그리고 플랜트 설비 (예 : 화력 수력 원자역 발전소)
    등 여러분야 입니다
    기계과이면 플랜트 기계장비 아님
    조선소계열 유압장비 관련으로
    생각하세요

    2023-05-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분노의질주 설치·수리기사 / 12년차 Lv 1

    플렘트사업쪽이 어디로 움직이든 방향이 넓습니다

    2023-05-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79948 영업지원 / 42년차 Lv 1

    프랜트는 종합적인 엘지니어링도해야해서 많은 지식과 지혜가 필요하고 그만큼 않은것을 배울수있어서 더낳을것으로 생각합니디ㅡ

    2023-05-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41204 기계엔지니어 / 8년차 / 09학번 Lv 1

    플랜트가 더 주라고 생각이 듭니다. 농심 식품공장을 설계하는게 플랜트사업팀. 농심 물류창고 자동화시스템 설계가 물류사업팀이겠지요. 이직까지 염두해더 플랜트사업팀이 더 유리한듯합니다. 다만 플랜트 전체로 봤을때 식품업종이 일반적으로 연봉이 적으니 참고하시길

    2023-05-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