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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테스터 또는 정보 보안
선배님들 항상 이곳에서 좋은 말씀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컴퓨터 학과를 졸업 후 일본 IT 회사 (웹 개발, 유지 보수, 테스트)에서 2년간 근무 후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 회사에서 근무하며 코딩이 적성에 정말 안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유일하게 보람을 느꼈던 테스트 업무를 살려
QA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아는 지인에게 정보 보안 쪽으로 취업을 추천받았습니다.
정보 보안을 찾아보니 직군도 다양하고 많은 장단점이 있어서 진로를 어떻게 선택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QA 쪽이 맞지만 주변 IT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굳이 왜 QA?, 전공자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이다 등.. (QA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막상 그 말을 듣고 정보 보안 쪽으로 다양하게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정보처리, 정보 보안 등 자격증 취득 후 취업까지는 적어도 반년, 길게는 1년 넘게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아 앞으로 제 진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QA와 정보 보안 어느 쪽으로 진로를 정해야 할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작성했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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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해주신 글 내용으로만 보았을땐 코딩이 적성에 안맞다는 점과 취업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보이시는 점에서 QA를 알아보시는게 맞을 것 같고, QA로 알아본다면 IT 회사에서 코딩 경험과 실제 테스트까지 진행해본 경험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주변 IT 지인분들 말은 단순 테스트 업무를 수행하는 QC분들을 보고 얘기하신것같고 보통 아웃소싱 QA 회사에서 그런 업무를 하긴 합니다. PL, 팀장의 역할로 올라가면 컨설팅, 매니징 업무도 함께 하곤 하니, 주변분들로 인해 너무 비전없는 직군으로 보진 않으셨음 좋겠네요.2023-05-1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