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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른 직무로 쓸거라는데 어떻게 할까요
바이오기업 아직 수습기간 중인 신입입니다.
처음 지원이랑 합격은 연구개발쪽으로 했습니다.
막상 들어와서는 논문이나 시장조사 쪽만 하고있었는데
오늘 팀장님과 대화해보니
연구쪽보다 학술지원 방향으로 주로 주어질거고 연구는 서브로 할 수 있는 정도까지만
할 계획이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미래에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직접 피펫잡고 실험하는 방향을 원해서 지원했고
신입이라 이것저것 배우는게 좋다생각해서 하고는 있었는데
대학원 다시 온 것 같고 현타가 급 오네요
이런 경우인데 어떻게들 하실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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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로 지원하고 합격하였는데, 갑작스레 팀을 변경한다면 충분히 고민될만합니다. 저라면 부서이동이 확실시 된다면 이직하는 방향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피펫 오래 놓으면 감 떨어지는 것도 없잖아 있습니다. 또한 석사 졸업하셨다면, 연구에 뜻이 깊으면 그쪽으로 밀고 가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023-06-29 작성 -
신입이 업무가 마음에 안든다고 퇴사하면 이직하기 쉽지 않습니다. 항상 본인이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없어요.
면접에서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는 모르지만 회사가 글쓴이에게 어떤 업무를 배정 받을 것 인지 명확히 말안한 것도 문제가 있지만 글쓴이가 연구쪽 업무를 원하셨으면 입사 전 이 부분을 확실히 파악해야 하지 않았나 싶내요. 요즘 취직도 쉽지 않고 경력이 단절된 상태에서 이직은 추천하지 않습니다.2023-04-28 작성 -
파이펫 잡다가도 놓아야되는 순간이 옵니다. 연구쪽으로는 올라가다보면 각 직급에서 요구되는 역량들이 있지요..
의외로 연구직 하다가 기획으러도 많이들 돌아섭니다. 장래성 등등 이유로... 잘 고민해보게요2023-04-28 작성 -
엔소리 Lv 5
일단 저는 맞는 업무가 아니라면 미련 없이 퇴사할 거 같아요. 이후에 커리어를 생각해서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빠르게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2023-04-27 작성 -
안녕하세요.
팀장님께 면담요청하시고, 본인의 생각을 그대로 말씀드리세요.
본인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 때는 이직을 고민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2023-04-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