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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년차인데 퇴사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27살이고 종합광고대행사 1년차입니다.
여러 대행사를 전전하다 겨우 정규직이 된지 딱 1년이 되었는데요,
팀장님이 너무 힘들게 하셔서 퇴사를 생각중입니다. 우울증약도 복용중입니다.
요즘 취업하기 힘들다는데 잘 이겨내고 다른 업계로 재취직할 수 있을까요?
겨우 1년차라 불안하기로 하고 중고신입을 하자니 나이가 걸릴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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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직장에서 더 근무하시고 이직하는게 좋아요. 서류나 면접에서 합격가능성도 높구요.
하지만 본인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일은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의 스트레스정도와 건강상태를 고려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2023-04-25 작성 -
우울증약을 드실정도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저도 사람문제 때문에 몇번의 이직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몇년넘게 다니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는것 이였습니다.
팀장님과 면담, 해결이 안되면 본부장님과 면담,
안되면 그위 그옆 최대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신 후
해결이 안되면 퇴사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2023-05-27 작성 -
작업물이 포폴용으로 괜찮다면 더 있으세요
고생한 만큼 작업물이 있는겁니다. 팀장은 미운자식 떡하나 더 준다라고 생각하시고 미운만큼 웃음으로 대하세요
아직 신입이라..힘들겠지만
다른곳 가도 불편한 사람 꼭 있더라구요
제가 명상하는데
무슨일이 생겨도 시간이 흐르면 지나간 일들이 결론은 내게 이로운쪽으로 온다..
라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불편한 맘을 집어던져 버리세요
내소중한 에너지로 팀장생각하지 마시고
본인 일에 더 집중해보세요2023-04-26 수정 -
재취업은 가능하겠지만 원래 대부분의회사는
업무적응부터 사람 파악까지 1년차까지가 제일 힘듭니다
좋은날 올거에요,
2년미만은 커리어를 쌓았다보긴 힘듭니다.
특히나 디자이너는 더더욱이요.2023-04-26 작성 -
약까지 복용중이시다면 .. 좀 심한편이신 것 같은데 환승이직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딜가나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요
2023-04-26 작성 -
저도 매일 야근에, 상사문제때문에 1년씩 옮겨 다녔었어요.. 그런데 어딜가나 그런 상사는 다 있습니다..
전 생각해보면 직장 옮기는건 기분전환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아요..;;2023-04-26 작성 -
제가 살면서겪어보니 1년채우는것도 힘든 세상이더라구요..
더구나 지금 딱1년이되시기도했고 나이도그렇게 많지않으시니 취업준비겸 휴식의시간으로 몇달쉬시다 취업하시는게 어떨지요.. 세상은넓고 회사는많습니다...2023-04-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