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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력단절.. 다시 잘할 수 있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87년생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12년도를 마지막으로 전업주부로 살고있는데요
다시 피부과에 들어가고 싶어서
이력서 작성을 해놓은 상태에요
아직 지원한곳은 없구요.. ㅠㅠ 용기가 안나네요
남편은 곧 육아휴직에 들어가서
풀타임 근무가 가능해요. 아이들도 많이 커서 크게
손가는일도 없구요.. 이제 제가 용기 낼 차례인데
걱정만 앞서서 혼자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ㅠㅠ
경력은 4년정도 되구요
오래 쉬었기 때문에 초보나 다름없다 생각하고
배울 마음가짐은 되있어요. 나이 많다고 허리 꼿꼿이
필 생각 전혀 없구요. 나이와 경력 상관없이 배우고,
고쳐나가며 직원들과 즐겁게 일 하고 싶어요.
저... 잘할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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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창 젊으신데요 걱정없슴돠 ㅎㅎ 몇번 하시다보면 금방 하시겠어요 경력도 있으시고 ㅋㅋ 전 그야말로 왕초보~ ㅎㅈㅎ
2023-04-26 작성 -
제가 다녔던 피부과는 40대 중후반이신데 아예 처음이지만 배우신다고 신입으로 다니셨던 분도 계셨어요 87이시면 아직 30대이시구 요즘 다들 30대에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4년 경력도 있으시구 하니까 아예 신입 분들보다는 빨리 배우실 거 같고 용기만 있으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구 나이 많으신 편 딱히 아니시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ㅎㅎ 요즘엔 거의 30대가 많아요! 그리구 한가지 팁이라면 네트워크나 체인식 말고 개인병원 추천 드려요 파이팅 하세요😊❤️
2023-04-25 작성 -
괜찮 습니다 .저두 낭가 57세인데 아직도 병원에서 피부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 보다 나이도 어리신데 뭐가 걱정 이세요. 20대 찬구들보다 더 잘할 실수 있을거예요.
책임감 있게 잘 하실겁니다
도전하세요. 화이팅하세요 ~^^2023-04-25 작성 -
저도 3년경력단절이었다가 작년12월부터 일다시시작했어요 넘 재미써욯ㅎㅎ 잘하실슈있어요 넘 걱정말아요!!
2023-04-25 작성 -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현직에서 미용 교육을 하고 있으면서 느낀거는 지금 이순간도 우리 작성자님에게는 중요한 시간이라는거예요
다른분들은 시간마저 없어서 계속 늦어지고 늦어질수록 용기를 잃으시더라구여 풀타임근무가 가능할때가 적기예요
다른거 생각하지마시고 지원하세요
되면 하고! 안되면 또 지원하고 !
근무하다가 잘 맞으면 계속다니는거고 !
아니면 다시 돌아갈 가족울타리가 있잖아요
고민만 하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거같아요
지원하는 순간부터 발전이라 생각하시고 용기를 갖으세요 화이팅입니다 !2023-04-25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