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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 한달차 퇴사 고민이 됩니다..

조회수 1,010 2023-04-24 수정

나이는 24살이고 피부과에서 피부관리사로 2년 근무하다가 5개월정도 쉬다가 다른 피부과로 이직한지 1달정도 됬습니다.전 직장에서는 직원들 나이대도 비슷해서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분위기는 정말 좋았지만 월급이 세후 205만원정도에 연차5개라서 복지가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직한 병원은 세후 250에 인센티브도 있고 연차도 11개지만 전 병원보다 훨씬 업무강도가 높고 전 병원이랑 일하는게 너무 달라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하더라구요..경력자라고 교육도 빠르게 진행하려고 하는데 따라가기가 벅차고 부담감이 심해서 적응하기가 너무 힘듭니다..직원들도 대부분 3-40대라 친해지기도 어렵고 더 눈치가 보이고 출근만하면 숨이 턱턱 막혀서 심장도 너무 두근거리고 매일 퇴근하면 울면서 집에 갑니다..잘 지내던 전 병원사람들만 계속 생각이 나고 다시 돌아가고싶은 생각만 나요..퇴사한지 7개월 넘었는데 다시 재입사하는건 좀 아니겠죠..?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계속 버텨야할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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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01092 16년차 Lv 1

    아직 한달이면 좀 더 두고 보시는건 어때요?
    지금 새로운 환경,사람,업무에 적응도 아닌 배우는 단계신거라
    더 부담이 오신거같은데…
    나이대가 달라도 충분히 친해질수 있다보거든요~
    나이 차이가 많이나서 더 부담을 느끼시는거같아요~
    오히려 친해지시면 나이차가 나는만큼 더 챙겨주실거같은데…

    분위기가 어떤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근무강도가 세져서
    적응하느라 몸도 마음도 과부하가 온게 아닐까싶네요~
    한두달 더 해보시고도 안되겠다 싶으시면 그때 그만두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2023-06-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01590 인사담당자 / 4년차 Lv 2

    전 직장에 먼저 연락해서 재취업의사 원한다 밝히고 된다 하면 현 직장은 퇴사하시는건 어떠세요?
    (전 직장이 인원이 꽉 찼다 하면 다른 곳이라도 면접 보세요! 이직추천!!!)

    직장인이 일 하면서 바라보며 그나마 버티는게 월급이랑 연차 휴일인데 복지가 맘에 안 들면 왜 일하나 싶죠ㅠㅠ

    한달밖에 안됐는데 그만 두고싶다 생각이 든다는건 오히려 빨리 깨닳아서 현재 삶을 바꾸는데 그만큼 시간낭비 안 했다고 좋게 생각하셔요!

    2023-04-2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657668 사무보조 / 11년차 Lv 1

    저도 그랬었는데 지금은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른 곳을 여러곳 알아보고 면접보고 분위기 보고 해봐요 좋은곳 아니 본인에게 맞는 곳 나올거에요! 저도 피부과로 이직했습니다

    2023-04-27 작성
  • 일단 저는 업무 / 사람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연봉은 충분히 나중에서 올려서 이직할 수 있는 길이 있으니까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3-04-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