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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면접 합격 거절 후 다시 지원
안녕하세요, 올해 2월달에 대학교 졸업한 취준생 입니다.
제가 작년에 교수님 추천으로 웹 개발 회사 면접을 봤었고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교수님께서 이 회사에 지원 해보라고 연락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에 교수님 추천으로 면접을 보고 합격까지 했던 회사라고 말씀드리니 교수님께서는 기억을 잘 못하시면서 그래도 다시 한번 지원해보자 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아무래도 저는 작년에 한번 면접관들을 봤던적이 있어서 또 다시 얼굴 보기가 껄끄럽기도 하고 왜 다시 지원했냐고 물어볼것 같은데 혹시 저처럼 면접 합격후 거절한 회사에 다시 지원하는 경우도 있나요?
그냥 안가는게 맞는 걸까요?
이미 회사를 한번 배신한 이력이 있어서 이제는 안뽑아 줄까요?
이제 정말로 취업을 해야 되긴하는데 하필 전에 면접봤던 회사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고민하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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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절 당시 어떤 사유인지,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다를겁니다.
그걸 알 수 없으니 답답한 상황인 듯 하고 이 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를 찾아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준비를 권합니다.
교수님 추천과 면접 합격까지 한 정도이면 다른 회사에 입사지원해보고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겁니다.
경력자의 경우 퇴사 후 돌고돌아 재입사할 때 있지만 재입사나 재지원도 특별한 이유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재입사는 회사에서 불러주고 모셔간다고 했을 때나 생각해볼 만합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2023-04-28 작성 -
교수가 그회사랑 커미션 있나보네요
아니면 취업률 위에서 신경쓰라고 내려왔거나
자기가 기존에 추천했던 회사인지도 모르는
교수가 추천해주는 회사 뭐 볼거 있을까요?
교수는 작성자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취업하기가 힘든건 아는대 거르세요
그나저나 진짜 교수같지도 않은 놈들 많네요
지가 추천했었는지도 모르다니2023-04-24 작성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이 가고 싶은 회사라면 다시 지원해보세요.
교수님께 추천요청이 들어왔다면 해당회사도 채용이 쉽지 않거나 괜찮은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서 입니다.
채용하고, 안하고는 회사의 선택이고, 지원하고, 안하고는 질문자님의 선택입니다.2023-04-20 작성 -
거절한 이유를 안적어서 모르겠지만 그 이유가 합당하다면 다시 지원하고 물어봐도 충분한 대답이 될 거고 지원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회사가 서류를 합격할지 말지는 다른 문제죠
구직자분이 까먹고 넣던 알고 넣던 회사가 그걸 알 수 없고 회사도 까먹을 수 있고 사람 급하면 다시 면접을 볼 수도 있고 거절한 사람이 다시 지원해서 궁금할 수도 있고 여러 형태가 존재해요 딱잘라 답은 없어요
단지 구직자분이 왜 그때는 거절했고 지금은 그곳을 가고 싶은지 명확해야 합니다.2023-04-20 작성 -
뭘 그런걸 생각해요 ㅋㅋㅋㅋ 그냥 지원해요 어차피 하던안하던 후회하는거보단 훨 낫죠 경험치도 쌓이고
2023-04-2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