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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습기간 퇴사

조회수 476 2023-04-20 수정

입사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일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상사도 다 좋은 분이에요. 과분할 만큼요. 문제는 제 건강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겉으로 티가 나는 게 아니지만 지금 당장은 괜찮아도 나중에 악화될 거란 확신이 들만큼요.

이경우 수습이 끝나기 전에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할지 고민입니다...회사도 오래 다닐 사람을 구하는 중이고요.

퇴사를 한다면 면담부터 하게될 텐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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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86924 HRD·HRM / 10년차 Lv 5

    안녕하세요. 도움을 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입사 프로세스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퇴직 프로세스입니다. 회사의 귀책사유가 아닌 본인 건강 악화로 인하여 업무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는 상사와의 면담을 통해서 내부적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를 협의해 보시고, 면담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어렵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 후임자가 구해지고 인수인계할 사항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최소 30일 정도의 여유를 갖고 퇴직 일정을 회사와 조율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회사에 입사하신지 오래 되지 않았고, 말씀하신대로 일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하셨기에 직속 상사분들과 솔직하게 면담의 시간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시거나 퇴직 협의를 하심이 가장 좋은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2023-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이직해서 일해도 괜찮다면 다른 회사를 알아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건강 먼저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퇴사 시 개인사정이라고 말씀드리고 더 자세히 물어본다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될 것 같아요.
    솔직하게 말씀드리기 싫으시면 더 공부하고 싶다, 업무가 맞지 않는다 등으로 말씀드리면 될 것 같아요.

    2023-04-20 수정
  • 일단 솔직하게 건강상의 문제로 퇴사한다고 하거나 혹은 사정을 말씀드리면 휴직처리도 해주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23-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17237 시각디자이너 / 2년차 Lv 5

    구직자분이 건강상에 문제로 그만두고 싶은데 다른 직장을 알아본다는 게 이해는 안되지만
    건강이 안 좋아서 병원을 다니고 알아보고 쉼이 필요하다고 하면 문제 없을겁니다.

    2023-04-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