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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 질문있습니다.
경력이 7년차인데 이직을 4번해 현재 중소기업 재직 중에 있습니다.
-. 중견기업 - 발전소 시운전 / 사업부 폐지로 퇴사
-. 외국계 - 계장 pm / 부서 통폐합으로 퇴사
-. 외국계 - 플랜트 pm / 면접 때 협의된 근무조건과 상이해서 퇴사
-. (재직 중) 국내 중소기업 - plc / 면접 때 협의된 내용과 상이해서 퇴사 고민 중 (연봉, 근무일 수, 실내 흡연 등)
이렇다보니 한 곳에 정착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일 강도를 낮추고 부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현재 직장은 출장이 많다보니 시간관리가 어려워서
전기 & 계장 쪽 워라밸을 추구하려다보니 시설관리가 맞다는 생각이 들어 질문 올립니다.
1. 전기기사 취득 후 계장업체에 3년이상 근무해 무제한 선임조건은 된다고 들었는데, 무제한 선임이 가능할 경우 시설관리여도 교대직이 아닌 일근직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전기 & 시설관리 경력이 없더라도 이직이 가능할까요?
2. 시설관리직 워라밸은 어떤가요? 워라밸이 무척 중요해서 그렇습니다. (중요도 : 워라밸 > 연봉)
3. 시설관리도 여러 곳이 있던데 간략하게나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병원, 오피스텔, 오피스 등등..)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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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기기사 및 무제한 선임이 가능한상태에서 취업이 가능하지만, 시설관리 경력이 없다면 보조 선임으로 들어가서 실무먼저 익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조로 선임을 해도 대리-과장급은 가능해서 일근직으로 충분하게 근무 가능하며, 경력 쌓고 관리소장급으로 하셔도 무관합니다.
2. 워라벨은 딱정해진 시간대로 근무하고 퇴근하는구조여서 출퇴근 시간은 정확하게 지켜지는 편입니다만, 사고, 문제발생시 언제든 뛰어나갈 생각은 하셔야되요
새벽3시에 정전나서 튀어나간적도 있습니다.
3. 건물마다 특성이 좀 다릅니다
병원 - 환자들에 대한 리스크가 매우 커서 전기적 전원차단 이런거에 매우 민감합니다. 단, 대학교 병원 직속 시설직원으로 가는경우 사학연금이라는 제도가 매우 큰 장점
오피스 - 대부분 시설관리 포지션이 오피스 건물위주로,
주상복합, 오피스건물 등 입주사, 임대인사무실 등 전반적인 민원처리이고 규모에 따라 설비도 많이 달라집니다
호텔 - 시설업무보다는 영선적인 업무가 좀더 많은 편이며
투숙객들이 있다보니 야간에 투숙객 민원대응 이런부분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2023-04-1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