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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입사 후 고민이 많습니다.

조회수 4,235 2018-06-21 작성
직무가 재밌어 보이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야근도 많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원래 회사가 다 이런 걸까요?
아니면 이직이 필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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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30
  • 프로필 이미지 mentor8078544 20년차 / 89학번 Lv 2

    스트레스는 갈 수록 더 하면 더했지 덜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뭐든 하기로 했으면 적어도 5년은 해보셔야 그쪽 분야에 겨우 눈을 뜨는 정도가 될 거 같네요. 그때가 되면, 회사는 순환 보직을 줘 다른 일을 해볼 기회를 줄 겁니다. 그때도 스트레스나 보람을 못 느끼면 그땐 빨리 다른 일 알아보세요. 10년 20년 금방 갑니다. 5년이라도 해보고, 10년 20년후의 모습이 아닐 거 같으면, 미래의 다른 일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다시 하셔도 늦지 않을 거 같네요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99590 21년차 / 82학번 Lv 1

    안녕하세요.
    이렇게 질문을 해주신 후배님께 우선 선배로서,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까하고 생각을 하게되는 군요.
    어느 회사에 재직중인지 제가 모르는 상태에서, 답변을 드린다는것이, 한계가 있음을 우선 후배님께서도 이해해 주셨으면합니다.
    대학의 선배로서, 그리고 사회인으로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후배님의 질문에 개론적으로 답변 드리고자 합니다.
    숲의 밖에서 보는 숲과, 숲의 안에서 보는 숲은 반드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숲이던지 간에 틀림없이 존재 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자신의 성격과 개성 그리고 적성이 하는 일과 매치가 잘되고,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와 나아가 재미가 있으며, 자신의 업무를 통하여 성취감까지 느끼게 된다면, 그 Gap을 줄일수있고 그 Gap이 있다하더라도 잎으로 전진해 나갈수 있습니다.
    저도 시행착오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첫직장의 단추를 잘못끼웠구나라는 생각을 어느순간 하게되어, 과감하게 첫직장과 전혀다른 업종으로 ,새출발을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평소 내가 하고 웬지 관심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업종으로의 전환이었고, 나름 재미와 흥미, 나의 개성과 적성에도 그리고 성취감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때론 힘들고 많은 스트레스 그리고 늦은 퇴근등등의 힘든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러한 부분을 이겨나갔던건, 저와 맞았던직장이었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재미있게 즐겼던것 같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에서의 재미,즐긴다는 개념 말이죠.
    반드시 후배님께서도 그것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후배님께서 어떤일 어떤분야가 진정 후배님이 하고싶은 분야이고, 본인자신에게 잘 맞을것인지를 차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찾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일을 하던지 스트레스는 반드시 있습니다. 중요한건 하고있는 일이 본인에게 재미를 주느냐이며, 본인이 그일을 멋지게 잘해내고 있느냐입니다. 재미없고, 멋지게 잘 업무를 해나가지 못하고 있다면, 이직을 생각해볼 필요는 있는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28215 13년차 / 89학번 Lv 1

    현재 스트레스가 심한가요..?
    육체적으로 힘든거는 참을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든거는 참기 힘들어요..
    어떤 직종의 회사 인가요..?
    49살 저도 새롭게 이직을 하고 싶지만 전문직 직종 이다보니 일자리와 급여도 좋은곳 있어요
    충분한 동료나 선배 그리고 가족과 상의 해 보시고 본인의 생각 문제점에서 처음 시작된 시기 내가 꿈 꿔 왔던 그림이 완성이 되어가는지 불만이 있는지 가능성이 보이는지 주변에서 심한 억압이 있는지,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일과 급여의 기준 더 나아가 미래가 보장 되어 있는지..
    2년뒤에 개인 매장 오픈 하려 합니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먼저 같은 직종 선배의 조언과 시장성 충분히 조사 하시고
    내가 선택한 직업과 미래관 계획하고 새로운 직장의 미래성 당장 힘들고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다고 그냥 뛰쳐나가고 회피하면 본인에게 마이너스의 요인이 됩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취미가 있으면 즐기시고 술.담배는 도움이 안되요.
    힘들게 쌓아온 본인의 공든 탑..

    더 튼튼하게 잠시 뒤돌아 보세요
    혼자 산에 오르며.또 낚시도 다니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가 정말 잘 하는 일이 있다면 절반의 성공 입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기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고 인정해주고 칭찬 해주며 본인 칭찬을 해 보세요

    주변에서 먼저 다가 옵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더 어린 사람에게 존경심과
    믿음 으로 되돌아 온다면 더 성공한 사람

    후배님
    힘내세요

    당신은 더 잘 할수있어.. 할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잠시 힘들때 쉬어 간다고 생각 위로 하세요

    현 직장이 정말 힘들다면 새로운 직장 충분히 알라 보시고 힘들때 이렇게 문자 보내시길..

    응원과 격려 함께 합니다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25702 95학번 Lv 1

    어떤 직장인지는 잘모르지만 요즘 회사는 안그러는데도 있습니다 저도 스트레스 많이받고있습니다 당직도 엄청 많구여 야근도 많아서요 저도 이직준비중입니다 하지만 경력이 얼마안되신다면 이직준비는 천천히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잘알아보시고 이직준비하세요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861092 5년차 / 10학번 Lv 1

    야근이 많다면 자신의 업무역량이 문제인지,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은지 판단해야 합니다. 전자라면 업무역량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찾아야하고 후자라면 상사에게 보고하여 업무량을 조정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대인관계에 의한 것이라면 항상 회사이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관계를 개선해야합니다. 이직은 신중히 판단해서 조건이 좋지 않다면 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66600 10년차 / 86학번 Lv 2

    어렵게 입사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첫직장의 소중함을 잊지마시고요
    동 경력으로 이직해도 거기가 거기죠
    물론 일류대기업이라면 이직해도 되고요
    힘드시더라도 경력을 쌓고 대기업을
    더좋은 회사로 이직함이..
    회피하듯 무작정 퇴사는 금물입니다
    사랑하는 후배님 화이팅하셔서
    더행복한 직장에서 일하세요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32679 07학번 Lv 2

    직무 스트레스라면 조금 더 참고 다녀볼만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문제라면 이직도 괜찮습니다. 직무도 관심이 없고 사람도 별로라면 당장 다른 곳을 찾아도 괜찮습니다.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815402 4년차 / 09학번 Lv 1

    기본적으로 흥미보단 재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야근 없는 회사 많아요
    자기한테 뭐가 중요한지 순위를 다시 잘 매겨보세요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17002 12년차 / 10학번 Lv 1

    아마도 그런 직장을 경험하는 것이 그리 두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후배님

    2018-06-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72103 15년차 / 95학번 Lv 2

    후배님, 당신의 노동력을 풀로 컨트롤 당하는걸 책임지는 대가로 받는것이 연봉입니다. 내가 옳단 생각이 강해서 오는 스트레스이며, 업무시간 일 대신 하는 모든 불만과 짜증 스트레스도. . 돈받고 하는 근무태만, 사치입니다. 남의 일 하며 불만 갖을 거면, 자기일 하십시오.

    남의 일 하고. . 돈 받는 것이 노동 노예입니다.

    자기생각대로 하실려면 자기일 하면 됩니다.

    회사는 다 똑같다는것은 이직을 통해서만 경험할수 있습니다.

    물고기에게 땅을 기는 느낌이 어떤지 설명하는 것보다. . 한번 기어보게 하는게 낫습니다. .

    물고기가 물속에서 목마르다는 아우성으로 들립니다.

    회사 출근하면, 퇴근때까지 상사가 뭘 원하는지만 집중하고, 퇴근후엔. . . 좋든 싫었던 모든 일들을 잊고. . 뭘 재미있는거 할까 생각하십시오.

    남의일 하는 처지에서 자기 편한대로 할거면. . 자기일 하십시오.

    리스크없이 돈도 벌고 재미와 편한걸 얻고자하는 마음 욕심입니다. 욕심 버리시고. . 남의 일 하면 노동 노예임을 깨닫고. . 감옥없는 창살안에서 자유와 돈 두개를 동시에 갖는 다는 생각 버리시길 바랍니다.

    2018-06-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