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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드려요
입사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선임이 업무를 가르쳐주면서 한숨을 자꾸 쉽니다. 왜 그런건지
한번 알려주고 모르면 "저번에 알려줬잖아요." "찾아서 다 보고 알아서 일하세요"
매번 질문을 할때마다 저런식입니다.
텃새 부리는거 같긴한데, 참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먹을거 사와서는 딱 두사람 몫만 사와서는 "한사람것만 사와서 내가 다른사람들 왕따시켰어요" 이렇게 말하는건 무슨 심리죠?
참고로 여직원이 4명인데, 2명(저포함) 안주더라구요. 줘도 안먹을건데 굳이.... 저런 말을.... 궁금해요
같이 업무하는 사람이 저런사람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 받기보단 퇴사가 답인거 같아서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만둘때 두더라도 부서장한테 그만두는 사유를 알려주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나오는게 맞는건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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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이유로 퇴사사유쓰면 딴데서는 또 못버티는 사람이니뭐니 부정적으로 보니까 선뜻 나가기도 뭐함... 요즘은 좀 다를지모르겠지만
2021-08-25 작성 -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혼자 반복적인 연습하면서 모르면 물어보고
욕먹으면서배워야지 그런꼴보기싫으면 더 노력해 안할수록 욕먹는날만 늘어가니까 좋은데찾다가 나이만먹고 경력도없고 자꾸이직해서 안뽑아주고 내세울거없고 그렇게되지말고 이정도까지만 쓸게요2021-08-25 작성 -
mentor4879405 Lv 1
님을 되게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요
나오더라도 꼭 한마디 크게 하고싶은말 하고 나오세요
그래라 그동안 쌓여있는것이 풀립니다2021-08-25 작성 -
직장이 거기뿐만 있는건 아니니 퇴사하세요
계속 남아있으면 마음에 병만 생길뿐입니다
저도 꼰대사수들 밑에서 일하가가 정신병생길뻔했습니다...2021-08-25 작성 -
퇴사를 하시겠다고 맘을 먹으셨다면 왜 그런지 무엇 때문인지 일단은 알아 보고 판다 하셔야 할듯 합니다.
선임이 요목조목 물어 보는것마다 가르쳐 주면 나중엔 자신보다 월등 할수도 있다고 생각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관두는 마당에 할소리는 하고 이유를 알아 보시는게 맞다고 판단 됩니다.2021-08-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