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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입사 후 고민이 많습니다.

조회수 4,240 2018-06-21 작성
직무가 재밌어 보이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야근도 많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원래 회사가 다 이런 걸까요?
아니면 이직이 필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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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23613 10년차 / 98학번 Lv 1

    우선은 현재 어떤 직무이신지 궁금하네요. 약간의 조언을 드리자면 대부분의 회사 생활은 후배님께서 생각하신 만큼의 만족도를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저 역시 여러 기업을 다녀봤지만, 급여가 만족스러우면 워라벨이 좋지 못하고, 워라벨이 만족스러우면 급여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또는 업무중에 재미를 느끼시는 일을 먼저 찾으셔야 합니다. 그 일을 현 직장에서 수행 가능하신지, 만약 그 업무를 현직장에서 수행이 어렵다면 해당 직무로의 이직을 고려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직을 함에 있어 명확한 목표를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단지 현재 상황을 피하고자 이직을 하시기 보다는 일이 힘들지만 급여가 높은 회사, 급여는 낮지만 워라벨이 좋은회사 아니면 이름만 들어도 남들이 다 알아주는 회사 이런식의 명확한 기준은 가지고 이직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회사 생활은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대했던 이직 역시 만족스럽지 못할 가능성도 높고요. 마지막으로 이직은 반드시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고려하신다면 충분한 고민을 하십시요. 이직을 하는 과정에서 일정 조율을 통해 잠시라도 쉴 시간을 만들 수 있으니, 장기 휴식 계획이 아니라면 근무중 이직을 권해드립니다. 꼭 본인의 위치에서 성공하시기 바라며, 더 좋은 회사에서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2018-06-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399046 13년차 / 95학번 Lv 2

    후배님 반갑습니다
    혹시 어떤직무이신가요?
    직무에대한 관심과 잘할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첫단추를끼우신것이겠지요. . .
    누구나 겪는 야근과 스트레스이고. . .
    어떤. . 회사든. . .미친개,야근,스트레스는 존재한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얘기는 아직젊고 이직의기회가있다면 아무도 모르게. . 정말 조용하게 이직준비하시고 빠르게 움직이세요
    생각이 많으면 애증이라는것이생겨요.
    빨리 선택하고 결정해서 실행하십시요
    첫단추 잘못끼우면. . 쭈욱후회합니다
    더늦기전에. . .움직이십시요

    2018-06-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328242 16년차 / 94학번 Lv 1

    원래 회사가 다 그러긴 한데~~ 안그런데도 있이니 너무 힘들면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세요

    2018-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92849 10년차 / 00학번 Lv 1

    직장 생활이 힘들때도 있지만 그 와중에도 완료했을 때 보람된 일이 있습니다
    저도 첫번째 직장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힘듦을 느껴 이직하여 두번째 직장에 있지만 첫 직장에 계속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후회도 가끔 든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고 때로는 지치는 날도 있지만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수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힘내십시요 밝은 미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8-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053989 8년차 / 00학번 Lv 1

    안녕하세요, 후배님!
    실제로 이쪽업무 2~3년차 사원~주임까지는 후배님과 같은 고민들을 많이들 합니다. 팀내 막내이기때문에 물리적인 궂은 업무도 도맡아야하고 그러면서 이메일이나 문서작업등 소프트웨어적인 업무량도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스마트하게 일처리를 하지않으면 밤을 새는일도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나 야근유무는 회사별로 모두 다르니 너무 견디기힘드실정도면 신중히 생각하시고 이직을 고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고계신것처럼, 재미도있고 보람도있고 무엇보다 적성에 맞으신다면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의 고생은 후배님께서 어느정도 위치에 오르셨을때 즐거운 추억으로 회상되실겁니다.
    하지만 일을 배우는 과정은 결코 녹록치않습니다.
    열심히 끈기를 가지고 배우셔야 할거에요.
    후배님의 미래에 건투를 빕니다!

    2018-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33477 09학번 Lv 1

    고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시겠네요
    저도 경험이 많은 건 아니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사실 어느 회사를 다녀도 스트레스 받을 일은 생긴다고 생각해요. 다만 안 좋은 생각은 꼬리를 문다고 하잖아요? 한 번 회사 싫다 힘들다 생각이 들면 거기서 벗어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날릴 계기를 만드시거나 혹은 정 힘들다면 이직 준비를 모두 끝내두고 그만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누군지 알 수는 없겠지만 지나가다 한 번 남겨봅니다.. 화이팅!

    2018-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2년차 / 09학번 Lv 1

    나는 그래서 때려침
    사실 난 일 좋고 재밌어서 야근하고 스트레스받고 이런 건 상관없는데 보통 그런 곳은 상관이 문제 아님? 야근 많아도 상사가 챙겨줄 거 챙겨주고 주변에서 인정해주는 문화라면 자부심 갖고 일한다.

    스트레스는 보통 인간관계에서 기인하는데 특히 욕설있고 그런 곳이라면 그리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퇴사함.

    사람을 볼 때 "저 사람은 장단점이 있어"가 있는 사람이 있고 "저 사람은 단점만 있어"가 있는데 후자라면 영구고통임.

    난 하고싶은 일 했었고 일에자부심도 재미도 잇었지만 매일같은 야근 나오지않는 시간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는 온갖 모욕성발언 육드문자 책임전가 후배들앞에서 대놓고 주는 폭언

    계속돼서 때려침
    다시생각해도 빡치네

    잘생각해보고 감당할것같음 다니고 공황장애올 것 같은 수준이면 때려치는게답

    2018-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25462 4년차 / 05학번 Lv 1

    직무가 원하는 진무인가요?
    어느 회사든 장단점이있는데 연봉이 높고 본인이 그 연봉에 만족한다면 다니고 연봉은 적은데 야근은 많은 회사면 ...
    이직하는게 답입니다. 다만 재직중인 상태에서
    면접준비하고 면접보고 합격 한 다음에 이직하세요~

    2018-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48942 16년차 / 98학번 Lv 2

    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회사 조직문화가 바뀌기 힘드네요. 힘내십시요

    2018-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93852 13년차 / 97학번 Lv 2

    어떤 회사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잦은 이직은 시간이 지난 후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의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업무환경이 극도로 악화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정 급여 이상 받으신다면 견디고 이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8-06-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