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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가 너무 고민입니다ㅠ

조회수 992 2018-06-22 작성
저는 회계학과를 졸업했고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박봉과 너무 잦은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사는 지역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곳에 지원하려 했으나 회계업무가 아닌 경리나 사무보조 식의 자리만 구하더라구요
오늘도 한 곳에서 면접을 봤고 좀 전에 다음주부터 출근해 달라고 연락을 받았는데 고민 좀 해보고 월요일에 확답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면접 때 사장님이 가지급금이 많다고도 했고 아직 2년 밖에 되지 않는 회사여서 경영악화로 권고사직 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사무업무이기 때문에 또 고민입니다.
그치만 회계업무만 원하고 기다리기엔 7개월 정도 놀고 있고 타지역에도 지원을 해봤지만 원룸을 구해서 살기엔 급여가 적습니다.
계속 이렇게 자리가 없을 땐 그냥 사무업무라도 일해야 맞는 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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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4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92296 08학번 Lv 1

    힘내세요. 지금 맡은 일을 하시면서 남들과 다른 회계업무분야의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서, 관련 자격증이나 어학공부를 조금씩 여유시간에 하시면, 어느 순간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816796 13년차 / 98학번 Lv 1

    우선 생활이 되어야 하는게가장 크다면 사무업무라도 하면서 좀더 자격증을 따서 전문적인 일을할수있도록해야할거같아요

    2018-06-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03771 2년차 / 10학번 Lv 2

    일하시면서 준비하며 찾아보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2018-06-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62906 17년차 / 95학번 Lv 1

    일단 일을 시작하게되면 회계쪽의 경력도 단절이 되고 다니면서 다른 직장을 알아본다는것도 쉬지 않을 겁니다. 7개월을 쉬었으니 마음이 조급해지는건 이해가 가지만 조금더 자신과 맞는 회계쪽일을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18-06-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79791 4년차 / 09학번 Lv 1

    저는 규모가 있고, 안정된 회사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요즘은 회계업무라 할지라도 부수적인 잡일 총무, 지원, 사무보조 등을 다 시키시더라구여~ 꼭 회계만 해야되는것이 아니라면 폭넓게 지원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2018-06-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13974 5년차 / 03학번 Lv 1

    개인적으로는 힘들겠지만 회계법인에서 꾸준히 3년이상 경력을 쌓길 추천합니다
    물론 박봉에 마감때마다 야근에 힘들겠지만 회계법인같은경우 근무경력이 쌓이면 다른 곳에서도 그만큼 경력을 인정해주고, 다른 기업체 들어가기도 수월합니다.
    기업체뿐 아니라 같은 회계법인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점프하기도 좋고, 그리고 사실 10년 넘게 회계법인 근무한 제친구는 띵가띵가하다가 마감때만 ㅆㅂㅆㅂ내가 때려친다 하고 계속 거기 다닙니다ㅋㅋㅋ
    회계,세무는 꾸준히 경력을 쌓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2018-06-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인사 09학번 Lv 3

    안녕하세요 후배님.
    저는 모기업 인사부에서 재직중입니다.
    저의 이런말이 주제 넘을 수 있지만 힘들어하는 후배님위해서 한마디 해보겠습니다. 온라인상으로는 전해드릴수 있늘말이 제한적이고 후배님같이 진실한 조언이 필요한 분에게는 이런 메세지로 얼만큼의 마음을 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회계학과를 졸업하셔셔 회계만을 고집하시는건지요?
    일에는 학과를 살려서 가야만 하는 직무와 그렇지 않은 직무로 나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회계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즘 대기업이 아닌이상 중소는 거의 비슷한 급여체계와 복지를 가지고있기에 진정으로 절박하고 일을 배우고싶으시다면 타지역 원룸살이라도 해야합니다.
    드릴말씀은 많은데 온라인상이라 이만적겠습니다.

    2018-06-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30280 12년차 / 95학번 Lv 3

    일단 너무 작은 회사는 지양하는게 낳죠. 특히 회계사무직은요. 회계직이란 직무가 회계법인이 아닌 일반 회사라면 업무자체가 경리회계입니다. 특히 규모가 작다면 구분없이 하는거죠. 재무팀이 있는 회사에 가야 경력이 됩니다. 아님 다 비슷하게 돌아갈겁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2018-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43978 5년차 / 06학번 Lv 1

    하기싫은일,혹은 마땅히 맘이 가지 않는 일 이라도 미래와 지금을 위해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서운하겠지만..
    지금당장의 경제활동을 하며 이직을 고려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녀보면서 다방면으로 자신에게 맞는 회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계속 다닐지 이직을 결정할지를 판단해야 하는 상황같네요..
    여러 직장을 다녀보고 조금 더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형 또는 오빠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100%만족스런 직장은 극히 드뭅니다.그중 나은곳. 혹은 그중 적성에 맞는곳에 정착하고 그곳에 맞춰져 가는것이 대부분이지요..
    지금 본인의 경우 생활에 문제가 전혀없을정도로 경제 상황이 여유롭다면 딱히 생각할 필요도 없이 천천히 천직을 찾아보시길 권하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경제활동이 까고필요하겠죠??ㅎㅎ

    2018-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05915 5년차 / 07학번 Lv 2

    만약에 돈이 급하면은 일단 들어가서 좀 해보고 경력이 잇기 땜에 차차 더 좋은 회사도 찾아보고 서울쪽에 회사들 많으니까 지원도 해보고 저도 지금 진짜 계속 찾앗는데 잘 안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2018-06-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