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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하는게 너무힘들어서 어쭤봅니다
코스요리로 하는 일식 레스토랑에 일을 하는데요
1인당 가격이 좀 빡쎄서 하루매출도 어느정도는 나옵니다
지금 사장님이랑 둘이 일하고 있고 홀이 안뽑힌다는 이유로 홀 주방 설거지를 혼자 도맡아하고있고요
다른 식당은 2년정도 해봤고요 여기서 일한지는 1년이 넘어가고있습니다
페이는 240이고 월급도 밀렸는데 사장님의 개인 옷이나 비싼 신발 사는게 보입니다
9-11 근무고요 늦게 시작하면 12-11 정도 됩니다
하다보니 알려주는것도 없고 휴가도 없고 어깨가 원래 안좋은 상태로 수술후에 더 안좋아진거 같아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그만둬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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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나오세요
좋아질거란 생각 전혀 하지마시고
월급밀린다는건 끝났다는겁니다
240도 못주면서 . . .
제가봤을땐 바보짓하고있는거에요~2022-07-05 작성 -
일첨할때가 96년당시 21살 일식 레스토랑이었는데 40 만원에 티씨 10프로해서 44만원에16~21시간을 일하고 7 분거리 집도 못가고 데리야끼 끓이고 창고에서 자고 아침에 또 일하곤 했죠.
1년 남짓후 그만뒀는데 주차형이 80 .주방대리가 180.과장이 300 .부장겸사장이 400 받았으니 규모나 일매출 예상되시나요?일평균 900 ~1800만원!
결국 그만두고 양식을 주로하고 현재는 이탈랸과 급식.메뉴개발을 주로하는데. 잠시 쉬다가 식견을 넓히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확실히 양식을 좀 배워보면 아이디어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한식. 기타등도 관심을 가지고 쉬면서 책보고 배우는것도 좋습니다.부장 와이프 사장이 다 털어먹고 결국 25년만에 문닫았네요2022-07-05 수정 -
당근 입니다~^^
저도 피자를3년 했는데
어깨와허리 목 다리가 안좋아서 치료받으며
급식일 하고있는데
급식도 인원을 적게하니까 힘들어서 2주후에
관두려고 말해놨어요
일보다 몸이 먼저 입니다
아프면 일하고싶어도 못합니다
쉬면서 회복할수있는일 주 5일에 토일은 쉴수있고
자영업 할수있는 쪽으로 알아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힘내시고 빨리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몸은 한번 앙가지면 시간과돈 자신감도 잃어버리게 만드니까요~
육체도 정신만큼 중요하니까요~
화이팅~!!!하셔요~^^2022-07-05 작성